저 진짜 난독증이 재발했나봐요.
어제도 혼자 뻘쭘한 실수를 해놓고 얼굴을 못들게 창피했는데.
오늘은 또 82들어오자 마자 베스트 글에 돌날라와도 할수 없어요 선행하지 마세요...이 두개의 글을 한개의 글로 읽고.
선행. (착한행동) 하지 말라는 글로 읽었어요. 대학교수 부부가 왜 아이에게 선행(착한행동) 하지 말라고 했을까 혼지 심각하게 읽다가 혼자 또 빵 터져버렸네요. 아~~오늘은 정말 조용히 있어야겠어요. 애들에게 왜 실수하냐고 혼낸적도 있는데. 정말 제가 당하고보니... 누가 말 안해도 혼자 자책하고 있어요.
난독증....정말 잊을만하면 재발. 그리고 가끔 혼자 사오정되고.........흠 슬퍼요.
지난번엔 매운 간장계장을 먹고 속쓰리다고하니...남편이 이그....계장 먹더니~~ 하는걸 깜빡 개 같은*이 하는걸로 들었어요. 남편이 한번도 욕한적이 없고 욕들 듣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순간 그렇게 듣고 눈을 크게뜨고 째려보며 말을 왜 그리 하냐고 막 따지려는 찰나......계장먹더니로 생각이 들더라구요....아놔~~40대 급 노화기라더니 정말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