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동열 감독, 대구대성당 건립 1억 기부

엘가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11-12-08 09:01:52
http://osen.mt.co.kr/article/G1109328459

[OSEN=손찬익 기자] 선동렬 KIA 타이거즈 감독이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대구지역 유력 일간지 <매일신문>에 따르면 선 감독은 6일 대구대교구청을 방문해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지난 2004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 코치로 부임한 뒤 2005년부터 6년간 사자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선 감독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에서 총 7년을 지냈다. 고향인 광주 다음으로 오래 살아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며 "대구에 있으면서 시민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성원을 받았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무엇을 할까 항상 생각하다 100주년 대성당 건립을 위해 자그마한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잘 알려진 선 감독은 "야구에 전념하다보니 과거만큼 성당에 자주 다니지는 못했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기도를 해왔다"고 대답했다. 한편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은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서 내년 11월께 대구 수성구 범어성당 부지에 성당을 기공해 2015년께 완공 예정이다. 

what@osen.co.kr
IP : 203.130.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교부터 봄
    '11.12.8 12:33 PM (114.202.xxx.99)

    감사한 소식이네요..
    선동렬 그간 사랑 많이 받았고 좋은 기부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3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623
56312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386
56311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1,897
56310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2,739
56309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2,315
56308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2,149
56307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647
56306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1,686
56305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3,221
56304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3,135
56303 AP인강 휘류 2012/01/05 1,948
56302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4,228
56301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3,449
56300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3,504
56299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2,609
56298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4,372
56297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1,850
56296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7,487
56295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7,369
56294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5,305
56293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2,171
56292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2,736
56291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869
56290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937
56289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