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맘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1-12-07 17:41:21

어젠가 산후조리 관련 글 올린 1인입니다

산후조리원서 4주 있기로 했고요.

근데 2주 이상 예약은 안되고...그 때 방이 비면 더 있을 수 있다고 해서..불안해서..바로 옆..산후조리원 전화해보니(여긴 오래되고..사람들 출입자유..첫째도 자고..그냥 그런 분위기)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담주 가보기로 했어요.근데 빨리 오라네요...

(그 후에 2주 정도 산후도우미 쓸까 하는데...남 부리는 거 잘 못하고..낯선 사람이 저희 집에 있는 거 거북하고 좀 그러네요..)

암튼 옆 산후조리원 예약금 걸어놓는 게 낫겠죠?....전자 조리원 방 안 나면 거기라도 가야하니까요..후자는 그만큼 4,50만원 정도 저렴하고요..근데 첫째 낳는 사람은...전자조리원처럼...방문객 차단하는 곳 가야 하는 걸까요?

삼칠일이라고 하는데..신생아한테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근데 방법이 없네요..

금방 지은 곳...울 동네에 있는데...거긴 올해 지어서..어떤 분은..그 새건물증후군 있잖아요..그것때문에 오히려 안 간다는 분 있고..가격은 전자랑 거의 비슷하고..

근데 여기 지역은 거의 대부분 방문객 안 막아요...저기 전자조리원 말고는..뭐 어쩔 수 없겟지요.

전자는 안 가면 예약금 환불 가능하다고 나온 것 같던데...다른 곳도 거의 마찬가진가요?

 

1. 방문객 차단. 인기 최고 많은 곳.2주이상 예약 불가..그 때 방 나면 가능.병원 직속.친언니 여기 가라고.아침 남편토스트

2.오래된 건물.아기들이나 방문객 자유자제이고 아이들도 자고 감.딴 조리원서 조리하다고 와도 된다고..비용 1보다 4,50저렴.프로그램 거의 없음.병원 연계.여기서 조리한 친언니 별로라고(리모델링전 갔다온)-리모델링 작년(저렴해서 여기도 사람들 많이 가나봄.그래서 왁자지껄 분위기?).남편 아침 제공 안함

-1번과 도보로 5분거리도 안되서..가깝기도 하고..4,50저렴하니 그돈으로 산후도우미 비용에 보태려고

3. 집과 가까움.아이들 방문객 자유자재.그러나 올해 지어져서 새건물증후군?.3층인가 댄스학원..조리원 밖쪽에서 바퀴벌레도 봤다는 사람 있음..안은 깨끗..금액은 1과 비슷..병원 연계 무(아직은 알려지지 않아서 왁자지껄까진 아니고...대신 노하우는 적다고......대신 전신마사지도 며칠에 한번 해준다고.방마다 적외선??)

 

1번 4주 예약 안되니

2번 예약금 걸어둘까요?아님 3번?

아님 1번 되겠지 하며..걍 기다릴까요?

암튼 4주는 조리원서 해야겠어요..밤에 남편이나 저나 잠 못 자고 하는 거..견딜 자신 없어요..한달 정돈 밤에 제대로 자야할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은 밤 10시..빨라야 그 시간에 오고 7시에 나가고 하는데.

어제도 남편 술 마시고 옆에서 코 고는데..이게 아기 소리라고 생각하니..그리고 만약 남편이 출산후 술마시고 코 골아도 아기도 자다가 깰 것 같고..너무 시끄럽게 골거든요..어제도 남편 코고니..계속 움직이더라고요..아기가....한달은 분리시켜야지......

IP : 121.189.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5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446
    45194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1,918
    45193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1,642
    45192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257
    45191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1,735
    45190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322
    45189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826
    45188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474
    45187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590
    45186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589
    45185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489
    45184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04
    45183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454
    45182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33
    45181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856
    45180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58
    45179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395
    45178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450
    45177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557
    45176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336
    45175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563
    45174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579
    45173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513
    45172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306
    45171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