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2/15 Hi-Point / Nano / Nano-f / Ownership / S-More 신용카드의 포인트 적립률을 50만원 단위로 변경 적용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50만원 단위로 변경하여 신용카드 사용 시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습니다."입니다. 전업 카드사 1위 신한카드가 전월 사용 실적을 50만원 단위로 높여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다니, 도데체 무슨 불편을 얘기하는 걸까요?
아래 신한S-More 신용카드의 예시를 보시면, 신한카드가 얼마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포인트를 알뜰하게 인하했는지 보이실 겁니다. 전업계 신용카드사 시장점유율 1위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다운 창의적이고 놀라운 발상(횡포?)입니다. 포인트 적립률을 내리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니... 웃기는 카드사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대상 카드명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고, 그냥 하이포인트 카드의 포인트 적립률을 내린다고 공지했던데, 이런 식의 공지는 정말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청구할인 및 카드승인 할인 받은 건은 포인트 적립에서도 제외된다니, 이제는 이런 종류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표를 복사해서 붙였는데, 카드 포인트 적립률 현재와 변경 내용 표 붙이기가 여기서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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