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배뭉침증상

검사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1-12-06 17:46:07

지금 18주인데...

배가 뭉쳐요.

추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지난번에 병원가니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내복입고 다니고 조심했는데

어제밤에도 또 뭉치더라구요.

친구한테 얘기듣고 인터넷 찾아보니 정말 위험한거네요.

초반에 배가 뭉치는게..

 

병원다니고 하면서 힘들게 임신한 아이인데,

임신만 하면 다 괜찮은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나봐요.

 

병원에 전화하니 검사해보자네요.

온마음이 부들부들합니다.

아무일 없겠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128.134.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1.12.6 5:49 PM (121.185.xxx.60)

    힘든일은 절대 하지마시고
    차타고 장거리 이동도 금하세요.
    저도 배뭉침 심할때 보니 이 두가지가 원인이드라구요.
    어떤분은 병원침대에서 보낸분들도 있어요. 나중에는 하혈까지 와서...

    병원검사할때도 스트레스때문에 더 뭉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 잘 받으세요.

  • 2. 중기시네요
    '11.12.6 5:52 PM (222.239.xxx.219)

    저도 딱 임신 중기 들어서니까 배가 자주 뭉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그렇단 얘기는 들었는데 비교가 불가하니 너무 걱정됐어요.
    병원 갔더니 선생님도 유산 위험 얘기하시고 정말 불안했어요.
    그런데 그 때가 자궁이 커지고 하는 시기라 그랬던 것 같아요.
    자주 누워있고 그러면 풀어지거든요. 편안히 마음 먹고 자주 눕고 쉬세요.
    저도 17주에서 20주에는 정말 자주 뭉쳤어요.

  • 3. 뭉침
    '11.12.6 5:54 PM (175.117.xxx.132)

    배를 뜨겁게 하는건 안 좋지만 뭉칠때 찜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어찌하는지 모르겠는데
    (배 찜질을 하라고 하는데 배에 찜질팩을 올려놓는게 이상함)
    저는 적외선 조사기가 있어서 약간 따뜻하게 해줬거든요.

    사람도 추운데 있으면 결리는 것 처럼
    배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거죠. 기분좋게 따뜻할 정도로 하는거라서요.

  • 4. 무크
    '11.12.6 5:54 PM (118.218.xxx.197)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담에 병원가시면 자궁경부길이 반드시 확인하세요.
    3센치 미만이면 위험군이라서, 중기접어들어 아기가 커지면 무게를 못 이기고 자궁경부가 열려서 조산할 위험이 있는 병이예요. 자궁경부 무력증이라고 하고요.
    왠만하면 거의 누워 지내시고요, 조심에 또 조심하세요.
    별일 없으리라 믿지만~! 자궁경부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알아두시면 좋을 꺼 같아서 글 남겨요~
    맘 편히 , 조심조심 또 조심하셔서 날수 다 채우고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길 축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83 베어파우 메도우 신으면 좀 늘어날까요? 4 중1맘 2011/12/06 1,226
44482 글쓰기 겁나는 자게 6 2011/12/06 1,117
44481 알려주세요^^ 키플링 2011/12/06 525
44480 초등아이 데리고 8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궁금이 2011/12/06 2,989
44479 로스쿨 졸업하면 법조인 할수 있는 자격증이 자동으로 나오는건가요.. 6 드라마보고 2011/12/06 2,976
44478 아이에겐 미안한데 웃기네요.. 1 ㅋㅋㅋㅋ 2011/12/06 1,168
44477 마늘빵맛있게하는 Tip있으세요? 7 부탁드려요~.. 2011/12/06 2,193
44476 중1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1/12/06 847
44475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2011/12/06 1,602
44474 직장맘님들, 방학때는. 2 빙그레 웃자.. 2011/12/06 950
44473 빨리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2011/12/06 1,851
44472 현재 미국 2학년남아들이 좋아하는 건 뭘까요? 궁금 2011/12/06 496
44471 급질문요. 가스렌지 속 건전지 갈아보신분 계세요 5 어디인지 2011/12/06 2,328
44470 가격택없으면 교환안해주나요 (백화점아이옷) 1 블루독 2011/12/06 2,397
44469 [속보] 양도세 중과세 폐지, 강남투기지구 해제 32 2011/12/06 10,641
44468 나꼼수의 문제점 5 비리돌려막기.. 2011/12/06 2,444
44467 일 메이지 분유에서 세슘 검출...40만 개 무상교환 3 루비 2011/12/06 985
44466 목돈이 조금 있어 좀 넣어두려고 은행에 갔는데.. 뱅크 2011/12/06 2,474
44465 무먈랭이 점순이 2011/12/06 1,032
44464 벤츠 여검사 일간지에 폭로하고 진정서낸 여성이요 1 .... 2011/12/06 3,080
44463 전세 구하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5 힘드러 2011/12/06 1,832
44462 아파트 천장 누수 문제에요~ ㅠㅠ 3 hey 2011/12/06 6,217
44461 홀시아버지 모시는 문제 내가 못된걸까요? 6 .. 2011/12/06 4,984
44460 ㅎ모양 전남친같은 찌질이 스타일 경험유 3 있긴있더이다.. 2011/12/06 2,971
44459 조카사위 3 경우에 맞게.. 2011/12/06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