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냄새

-ㅅ-;;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1-12-06 16:44:43

저희집 개 입냄새가 점점 심해지네요. 아홉살인데.

애견정보 책 보니까 스케일링 해주라는데 돈도 돈이지만 개 고생시키는 거 같아서요.

다른 방법 뭐가 있을까요?

IP : 122.37.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fl
    '11.12.6 4:46 PM (116.120.xxx.11)

    스켈링 꼭 해주세요.
    그게 치아문제로만 끈나느게 아니라 그 치통이 말도 못한대요.
    강아지라 말도 못하는데다가 그게 심혈관족에도 영향을 미쳐서
    건강에 나쁜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 2. 저희집
    '11.12.6 4:50 PM (222.107.xxx.181)

    8살 시추, 이번에 돼지등뼈 먹고 치석 다 제거되었어요.
    몇달 지나 입에서 슬슬 냄새나길래
    어제 또 하나 주었구요.
    돼지 등뼈 사서 찬물에 핏기 빼고
    끓는 물에 살짝 살만 익혀서 주세요.

  • 3. 병원
    '11.12.6 4:58 PM (112.161.xxx.110)

    울집 둘째가 그런데 병원에서 입안의 박테리아가 원인이라고해서 한번 약 지어온적있었는대요.
    신기하게도 약먹고 난뒤 냄새가 전혀 없었어요. 걸레냄새난다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 4. 돼지껍질
    '11.12.6 5:09 PM (175.114.xxx.58)

    돼지껍질이나 닭발 먹고 치석 제거해도 냄새가 어느 정도 줄어들더라구요.

    얼마전에 수제간식으로 친구가 사 먹이던데 괜찮았어요.

  • 5. ...
    '11.12.6 5:41 PM (118.217.xxx.65)

    치아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냄새가 심할정도면 치은염이 생기지 않았을까싶어요.
    잇몸까지 문제가 생겼으면 스켈링하면서 치료해야될거예요.
    얼마전에 열살 먹은 저희집 녀석도 혈액검사 받고 마취후에 치석제거 했어요.
    돈 부담없으시면 호흡마취하는곳에서 하면 더 낫구요.
    치석만 생긴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것인지 일단 진료받아보세요.

  • 6. .......
    '11.12.6 5:48 PM (112.148.xxx.242)

    돼지등뼈 강추요!!
    목욕시키는 날이나 하루전에 살짝익힌 등뼈를 주시면 오래묵은 치석 완전 안녕입니다.
    어떤분은 그냥 생고기 주라시던데... 저는 살짝 익혀줘요^^

  • 7. 다른질문
    '11.12.6 10:12 PM (123.109.xxx.196)

    인데요...
    위에.........님 등뼈 어느정도 익히면 되나요?
    3분정도면 되나요?
    아니면 데치는 식으로 1분정도요?
    살짝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요? ㅠㅠ/

  • 8. 원글
    '11.12.7 8:56 AM (122.37.xxx.23)

    아 많이들 하시나 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등뼈도 검색 더 해봐야겠네요.

  • 9. 혹시
    '11.12.7 1:01 PM (220.85.xxx.70)

    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거나 오줌을 많이 눈다면,
    신장쪽이 나쁘지않나 의심해 보세요.
    우리 강아지 경우는 입냄새가 많이 나서 병원에 간 김에 물어봤더니,
    치석 때문에 나는 입냄새가 아닌것같다고 해서
    혈청검사를 했더니, 신장수치가 높아서 처방식 사료와 약을 함께 먹고 있어요.
    신장수치가 높아지면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난데요

  • 10. 돼지등뼈는
    '11.12.7 3:39 PM (121.176.xxx.120)

    꼭 생으로 주셔야해요..혹 생고기라 염려하지 마시고 원래 개들이 육식이라 아무 지장없고요

    오해려 삶아서주면 뼈가 물에 익어서 뾰족해지고 단단해져서 개가 혹시라고 뼈조각을 삼킬수 있어서

    더 안좋아요..그러니 돼지 등뼈는 찬물에 식초 몇방울 떨궈 담가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주세요

    그럼 치석완전 제거되고 입냄새도 많이 줄어들어요..

    한달에 한번씩만 꾸준히 주시면 치석전혀 안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04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303
44803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879
44802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573
44801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264
44800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250
44799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3,495
44798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192
44797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3,523
44796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223
44795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113
44794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113
44793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448
44792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861
44791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070
44790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1,604
44789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 쓰시는분 1 태블릿 2011/12/07 1,003
44788 남편이 좋아하는 바디샤워? 샤워코롱?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4 향수?향기?.. 2011/12/07 2,018
44787 영어+기타 외국어 2개 동시에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0000 2011/12/07 4,604
44786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2,957
44785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301
44784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542
44783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349
44782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237
44781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421
44780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