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민영화 반대 1인 시위-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미륵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1-12-06 01:30:59

http://twitpic.com/7ol89j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 오전 11시30분부터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사회보험지부(사보노조)는 건보통합 반대론자인 김종대씨를 통합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한 것과, 통합공단 위헌소송 제기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정동영 최고위원이 1인 시위에 가세한다고 밝혔다.

사보노조는 “김종대 씨의 문건과 행적은 통합공단에 대한 위헌소송 제기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인물을 헌법재판의 이해관계인인 공단의 수장으로 임명한 MB와 의료시장주의세력의 의도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사보노조는 또 “1989년 여야만장일치로 통과된 통합의료보험법을 대통령 거부권행사를 이끌어낸 것을 시작으로 통합공단 저지에 평생을 바친 인물을 통해 공단을 분리약화시켜 의료민영화의 사전정지 작업을 하게 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정동영 의원

정 최고위원도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내일 오전 11시반 마포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1인시위를 벌인다”며 “대통령-건보이사장-의사협회장(이명박-김종대-경만호) 삼각형 의료민영화와 FTA 맹신주의자들이 저지르려고 하는 건강보험 쪼개기 기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한미FTA와 의료민영화는 쌍둥이”라며 “12월 8일 건보재정 쪼개기 위헌심판 마지막 공술인 진술절차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의 이같은 주장에 많은 트위터러들이 지지의사를 밝히며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시민사회-보건의료단체는 지난 1일부터 김종대 이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2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에 이어 오늘 정동영 최고위원이 나선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7187&sc_sub_section_code=S2...

IP : 123.21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극 지지
    '11.12.6 3:54 AM (220.73.xxx.165)

    적극 지지합니다. 제발 의료민영화는 막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 2. 진심이 느껴져..
    '11.12.6 9:13 AM (122.153.xxx.194)

    한 달 사이에 갑자기 멋져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3. 지지해요
    '11.12.6 9:59 AM (115.41.xxx.59)

    쑈면 어떻습니까? 이로운 쑈인데요. 어떻게든 움직이고 나선다는게 그저 감사하네요.

  • 4. 이플
    '11.12.6 10:12 AM (115.126.xxx.146)

    계속 파이팅 하시길!!!!!!!!!
    신선함다

  • 5. 화이팅
    '11.12.6 10:24 AM (122.153.xxx.50)

    다른 의원들도 동참 부탁.

  • 6. 환영
    '11.12.6 10:40 AM (58.145.xxx.30)

    응원합니다!!!

  • 7. 정동영 의원님
    '11.12.6 11:18 AM (125.177.xxx.193)

    정말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화이팅~~!!!!

  • 8. 포박된쥐새끼
    '11.12.6 1:46 PM (118.91.xxx.26)

    정동영 의원 님 정말 고맙습니다. 화이팅!!!

  • 9. 정의원님!
    '11.12.6 2:11 PM (112.184.xxx.135)

    요즘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이런 진정성을 앞으로도 계속 서민들을 위해 보여주시구요
    그리고 국민을 위한 진짜 성실한 정치인으로 거듭나 주세요.
    감사합니다.~~~~

  • 10. 1234v
    '13.12.17 1:26 PM (182.221.xxx.149)

    지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9 내년에 7세 되는 우리 아들 어쩔까요? 2 고민스러워요.. 2011/12/06 2,151
47118 동네에 일반 빵집들 많이 있나요 15 얼마만인가 2011/12/06 3,136
47117 애들 선물 고민입니다. 크리스마스 .. 2011/12/06 1,593
47116 점 빼고 왔는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8 드뎌 2011/12/06 8,337
47115 아침드라마 태양의신부 보시는분 계세요? 2 스토리가 궁.. 2011/12/06 2,762
47114 부모에게 원한까지는 아니어도 맺힌게 있으면 평생 가는거같네요 8 부모와 자식.. 2011/12/06 7,215
47113 금값 오르는 중인데 다같이 참여해 보아요~ 오미짱 2011/12/06 2,060
47112 더 이상 비디오 유출로 연에계서 퇴출되는 건 반대합니다! 11 참맛 2011/12/06 4,100
47111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더니 냉기가 전만 못해요 1 참참 2011/12/06 3,253
47110 알타리가 덜절여져 싱거운데 뭘더넣을까요? 1 지현맘 2011/12/06 2,266
47109 아이 사고 후 보험보상 관련으로 문의드려요 2 보험보상 2011/12/06 1,843
47108 3개월 여아인데요..도와주세요.. 7 새댁임 2011/12/06 1,933
47107 배추가 안절었어요 3 도와주세요 2011/12/06 2,051
47106 당뇨 환자 병원 옮기면 안되겠죠? 3 이클립스74.. 2011/12/06 2,954
47105 스텐 후라이팬 대박 태웠는데 방법 없을까요? 7 불조절 실패.. 2011/12/06 2,433
47104 저 이렇게 사는게 정답일까요? 9 30대 안녕.. 2011/12/06 3,470
47103 필리핀도우미를 쓰고싶은데여 1 ^^ 2011/12/06 1,951
47102 이수경의 파워fm에 김용민씨 이제 안나오나요? 5 궁금해요 2011/12/06 2,695
47101 임신전에 뭘 먹으면 좋은가요? 7 새댁 2011/12/06 2,283
47100 비디오유출로 선관위관심이 싸악사라지지않게 이럴수록 2011/12/06 1,427
47099 동영상 유포자, 제정신인가요? 31 yheyhe.. 2011/12/06 15,591
47098 대학생들이 캡슐커피 생방송 실습으로 매우 싸게 판매한답니다 i love.. 2011/12/06 2,021
47097 브라운관 tv 내년돼도 케이블 연결됐있으면 상관없죠? 브라운관 2011/12/06 1,524
47096 돈을 많이 벌어야 정말 여유가 생길까요? 아니라는 말씀을 감히 26 .. 2011/12/06 5,917
47095 나가수 재방보다가 적우씨보고.. 18 아이고야 2011/12/06 1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