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하려고 북어대가리 삶는데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김장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1-12-05 01:02:12
왜 꼬린내 같은 게 나네요
북어 대가리 넣으면 시원하다고 해서 넣으려는데 처음이라서 괜히 김장 다 망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네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들은 조언 부탁합니다 
IP : 59.19.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5 1:08 AM (121.157.xxx.159)

    그런 건...씻을때 밀가루 푼 물에 씻어서 끓이면 쿰쿰한 냄새 안나요.

  • 2. 저기
    '11.12.5 1:33 AM (59.19.xxx.29)

    하도 냄새가 좀 그래서 양파넣고 마지막에 다시마 넣어 불껐는데 맛자체는 그렇게 꼬리한 맛은 안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 시원할 것 같은 맛도 아니고 그렇네요 북어대가리는 시장에서 싱싱해 보이는 거 사왔는데
    윗님 냄새나도 이걸로 김장해도 맛은 나쁘지 않을까요?

  • 3. 어허?
    '11.12.5 2:11 AM (110.46.xxx.234)

    김장한다고 육수낼 때 북어대가리 넣고 끓이는데 냄새가 구수해서 국수 삶아 먹고 싶었는데
    꼬린내가 나면 별로 신선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김장은 일년 먹거리인데 걱정 많이 되겠어요.
    김장해도 맛이 없어 김장 망쳤다는 소리할 정도는 아니겠지요.
    그냥 하세요.

  • 4. 북어대가리
    '11.12.5 3:21 AM (124.61.xxx.39)

    아가미쪽은 확인하셨나요? 전에 중부시장에서 곰팡이 핀걸 모르고 사온적 있어요.

  • 5. ㅗㅗ
    '11.12.5 5:45 AM (124.52.xxx.147)

    저같으면 안넣어요. 꺼림칙하면 넣지 마세요 최소한의 재료라도 배추만 좋으면 맛있죠 2년전에 여기 키톡에서 유명한 분 김장 샀는데 배추가 질겨서 아직도 있네요 제가 처녀적에 대충 혼자 먹을 김장한적 있어요 정말 최소한의 재료로 담았는데 오히려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 6. sd
    '11.12.5 8:30 AM (59.2.xxx.12)

    그거 북어대가리가 신선하지 않은거예요.
    뭔가 문제가 있어요.
    북어대가리 고으면 정말 국물에 국간장만 넣어서 마셔버리고 싶을만큼 냄새가 좋거든요.

  • 7. 일부러
    '11.12.5 11:22 AM (211.51.xxx.98)

    일부러 로긴했는데요.
    그거 북어대가리가 아니고 코다리대가리예요.
    시중에서 그냥 북어대가리로 파는게 코다리 대가리여서
    구수한 냄새 안나요. 북어대가리는 아예 북어(통북어나 반갈라 말린 북어)를
    사셔서 대가리 따로 떼어 사용하셔야 해요.
    저도 작년에 그거 샀다가 하나도 효과를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0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465
47629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460
47628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2,303
47627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940
47626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457
47625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2,159
47624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1,391
47623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684
47622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620
47621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820
47620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538
47619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1,393
47618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1,445
47617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586
47616 보좌관이 받기엔 거액… 이상득에게도 갔나 3 세우실 2011/12/12 1,278
47615 박지원 "전대 결과 따를 것.. 소송 안 한다" 7 ^^별 2011/12/12 1,930
4761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 판화 앞의 냉면 인증샷 1 사랑이여 2011/12/12 1,475
47613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7 ^^별 2011/12/12 2,093
47612 교원대와 고대를 고민하시는 원글님께.. 5 저의 생각입.. 2011/12/12 2,894
47611 뿌리깊은 나무 3회 보고 있는데요 2 누구? 2011/12/12 1,469
47610 동남아나 남태평양 등 해외 섬 추천좀 해주세요.. 1 가족여행 2011/12/12 1,376
47609 82고수님들!! 감식초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독수리오남매.. 2011/12/12 1,131
47608 유치하게... 남편의 쇼핑에 심통이 나요. -_- 4 .... 2011/12/12 2,130
47607 중1수학문제좀 알려주세요.부등호입니다. 1 부탁드립니다.. 2011/12/12 1,219
47606 이럴때는 역시 딸인가봐요~ㅠㅠ 3 딸 아들 다.. 2011/12/1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