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1. 요즘엔
'11.12.4 3:04 AM (114.207.xxx.163)맞벌이가 많아, 팔자 편한 분 적어 보여요. 앞으로는 더하겠죠.
2. ..
'11.12.4 3:11 AM (203.226.xxx.120)윈글님 일하고 계시는데도 그런 말씀하시나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팔자좋게 사신 편이라 시아버지는 저도 편하게 산다 생각하시는지
아들을 측은하게 보시긴 하시대요.
어쩌겠어요. 시댁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해버리는게 속편해요.
이해하려 하면 머리만 아픈걸요.
이런말 하는 저도 마음대로는 맘안먹어져요^^3. 별
'11.12.4 3:32 AM (125.138.xxx.156)원글님~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지금 열심히 잘 살고 계시잖아요.
저도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있는게 팔자가 편한게 아니라 병이 날만큼 힘들었답니다. 아이를 열심히 키울때도 힘들지만 좋았고, 직장도 다니고 투잡도 뛰구요. 그때도 참 좋았어요.
전 학교 다닐때도 항상 알바도 했었거든요.
전 이렇게 열심히 사는게 좋습니다.
편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 팔자, 체질대로 사는거구요.
열심히 사는게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전 직장 열심히 다니는 편이 더 좋습니다.
시댁에서 그런 소리 하시면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팔자가 편하다는거 보다는,
며느리 힘든걸 볼 줄 모르는 이기적이고 근시안 적인 태도를 그냥 불쌍히 여겨주세요.4. dma
'11.12.4 4:04 AM (221.160.xxx.218)돈 팍팍 쓰면서 살림하는 전업주부 아니면,
직장다니며 남편이랑 같이 아이키우고
맞벌이니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고,
시댁과 적당히 거리둘수 있고,
양가에 큰돈 들어갈 일 없는...
제 팔자도 그리 나쁜 팔자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요.
원글님 시누이처럼 살라고 해도 저는 싫으네요.5. 그 시댁여자들은
'11.12.4 6:30 AM (166.205.xxx.161)그리 부러워보이지가 않네요.
팔자가 편한게 아니라 게을러보이는여자들
몸도 게을르고 정신도 게으른 여자들
원글님 하시던데로 열심히 사시고 그런여자들얘기는 한귀로 흘려버리세요6. 에그
'11.12.4 10:32 AM (211.246.xxx.188)남몰래 눈물흘리지마시고 그앞에서 이야기하세요
저도 이이랑 똑같이 일해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요즘 남의돈 받고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너무너무 힘들어ㅛ
너무나무 고단해요
이이는 집에오면 쉬지만 전 집에서도 일하니 직장이 두개에요
하고 무표정하게 말하는 연습하세요
꼭이요..7. ..
'11.12.5 12:03 AM (112.214.xxx.205)대부분의 시어머니들 전용 멘트임 내딸이 일하는건 가슴아프고- 자기가 뒷바라지주어도... 며늘이 하는건 당연하것 내지는 생각없음 그보다 더한 경우 내딸은 일하는데 며늘이 놀면 그꼴은 거의 눈뜨고 못봄 지극히 저의 경험담을 근거로 쓰지만 내 주위도 거의 다 그런 모드예요 애초의 기대를 버리세요 며 느리는 남의 딸이니 내가 알아 뭐하랴 단지 내아들이 벌어 먹이는것 같으면 내아들 불쌍함 .... 사위는 당연함 더 웃긴게 이런분들이 자신들은 결코 직업을 가져 본적이 없다는거죠 그런데 며늘은 당연히 직업이 있어야 함 쓰다 보니 또 열받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02 | 특목고 학생들은 내신의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하는 건가요? 27 | 몰라서 | 2011/12/11 | 6,728 |
47401 | 이가 갈리고 부끄럽습니다.. 3 | 사랑이여 | 2011/12/11 | 2,213 |
47400 | 만화 케이블 방송의 걱정스런 CF.. 1 | 걱정맘 | 2011/12/11 | 1,334 |
47399 | 실한 배추가 30포기 생겼어요.. 3 | 김치랑 | 2011/12/11 | 1,879 |
47398 | 다운점퍼에 600필 700필 어쩌고 하는게 뭔가요? 3 | ? | 2011/12/11 | 2,965 |
47397 | 중 1 기말고사끝나는날 과외수업 시켜야 할까요,,,? 8 | ... | 2011/12/11 | 1,612 |
47396 | 근데 은근히 아기(baby)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 26 | 세레나데 | 2011/12/11 | 3,450 |
47395 | 이 가격에 이 점퍼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7 | 괜찮나? | 2011/12/11 | 1,471 |
47394 | 시험때 미역국 끓이면 안되겠죠..? 13 | 먹고파 | 2011/12/11 | 2,705 |
47393 | 대학자퇴.. 5 | 은행나무 | 2011/12/11 | 2,018 |
47392 | 예비고1 어떤식으로 공부 할까요? 4 | .... | 2011/12/11 | 1,605 |
47391 | 돌 잔치 유감. 12 | 돌 잔치 에.. | 2011/12/11 | 3,358 |
47390 | 천일의 약속에서 이미숙과 김해숙 중 어느 쪽에 몰입되세요? 34 | 어느쪽 | 2011/12/11 | 4,294 |
47389 | 도미노피자 50% 할인쿠폰 주실분 계신가요? 5 | 혹시요 | 2011/12/11 | 1,376 |
47388 | 붕어빵 1000원에 5개씩 팔아도 남을까요? 5 | ... | 2011/12/11 | 2,374 |
47387 | 인순이씨 딸 스탠포드 합격했다네요.. 40 | 우와 | 2011/12/11 | 15,828 |
47386 | (급질문)핫케잌가루나 호떡믹스로 와플만들수 있나요 8 | 와플믹스가 .. | 2011/12/11 | 2,399 |
47385 | 형제간 땅문제. 9 | 유산배분 | 2011/12/11 | 2,135 |
47384 | 수학적이해와 깊이를 위해 뭘 풀리면 좋을까요? 초4예요 3 | 멀리보자 | 2011/12/11 | 1,669 |
47383 | 자살을 생각하며 걸리는 것 30 | 이제 그만 .. | 2011/12/11 | 10,720 |
47382 | 회사 그만뒀는데 저 잘 결정한거죠? 3 | 좋은 말씀주.. | 2011/12/11 | 1,597 |
47381 | 뿌리깊은 나무 그렇게 재미 12 | 있나요? | 2011/12/11 | 2,340 |
47380 | 뿌나 재방 지금 보는데.. 왜 중전은 안나와요? 10 | 뿌나 | 2011/12/11 | 2,675 |
47379 | 레몬을 짜고~ 그거 요즘광고하는거 맛있나요? 5 | 아웃백 | 2011/12/11 | 1,769 |
47378 | 갤럭시탭을 초등 아이 선물로 주려 하는데요 12 | 서약서 | 2011/12/11 |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