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조언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1-12-03 18:56:29

베스트 글을 보고 제일 같아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글올리네요

 

한가지 여쭐께요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힘들때 시댁식구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과연 화가 어느정도 풀릴까요? 누구에게도 말할곳이 없어서 미칠것같은 상태네요

IP : 218.39.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6:58 PM (58.229.xxx.154)

    아무리 시댁식구중 누가 공분을 해준다 해도...지나가면 제편 안듭니다.
    화 더 쌓일 수도 있구요. 그냥 이곳에서 풀어버리세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덧글이 달릴지는 몰라도...여러분들이 읽어주시기는 하거든요.

  • 2. 팔은 안으로 굽어요,
    '11.12.3 6:58 PM (118.220.xxx.36)

    처음엔 들어주는 척 하겠죠.
    나중엔 니가 잘해주지 않으니 걔가 바람피웠겠지란 소리 안들으면 다행.

  • 3. 원글
    '11.12.3 6:59 PM (218.39.xxx.116)

    네 고맙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불덩이가 되서 그만...

  • 4. ..
    '11.12.3 7:01 PM (14.55.xxx.168)

    전 결혼하면 서로 탯줄을 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서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지, 그것을 양가 부모에게 통보하고 하소연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 바람을 시댁에 이야기 해서 돌아올 이야기가 원글님 마음 전혀 편하게 안해줍니다
    내 입을 찢고 싶어지겠지요.
    화가 풀릴 방법은,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것~ 사실 들어주는 사람 힘들테고 상황이 좋아져도 트라우마가 될테니 평생 마음안에 휴화산 하나 안고 살게 되겠지요
    내 안의 분노를 조금 건설적인 방법으로 자꾸 쏟아놓으라고 하더군요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지요? 죄송합니다

  • 5. 원글
    '11.12.3 7:21 PM (218.39.xxx.116)

    점 두개님 고마워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많이 힘드네요 빨리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2 아래한글 사진 갖다 붙인거 싸이즈 작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2 ㅜㅜ 2011/12/08 1,611
46471 친정언닌 돈쓰고 일은 내가 하고 41 ... 2011/12/08 8,399
46470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받으라고 왔는데 요것 위내시경 받아보신분~ 10 국민건강보험.. 2011/12/08 3,807
46469 초등수학 질문 2011/12/08 949
46468 검찰,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키로 7 세우실 2011/12/08 1,889
46467 어린이집에서 말이 나올 정도면 제가 뭔가 해야되는 거죠. 1 나거티브 2011/12/08 1,638
46466 연애에서 뭐가 옳을까요 6 뭐라고 조언.. 2011/12/08 1,821
46465 천연한방샴푸요. 원래 감고 담날이면 기름기가 바로 생기나요 7 오래써본분들.. 2011/12/08 1,365
46464 아파트 12/15/18평 중 월세주기엔 어떤 형평이 좋을까요? .. 7 월세 2011/12/08 1,964
46463 이증상감기인가요독감인가요 2 힘들다 2011/12/08 936
46462 초2 중국어 가능할까요? 2 ㅁㄴㅇ 2011/12/08 1,205
46461 아기가 말을 아직 안해요,,다른 아기들은 어떤가요? 16 21개월아기.. 2011/12/08 7,662
46460 기온이 0도로 내려가면 보일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춥대요 2011/12/08 1,018
46459 WMF 야채 다지기 괜찮은가요? 1 후~ 2011/12/08 1,701
46458 아이폰 앱으로 82 댓글이 안보여요... 3 charms.. 2011/12/08 1,144
46457 도미노피자 박스쿠폰제도 없어졌네요 ㅠ 4 ㅠㅠ 2011/12/08 1,526
46456 비린 멸치좀 살려주세요~~~ 6 멸치 2011/12/08 1,431
46455 뭔 일 일까요? 6 레드오션 2011/12/08 1,545
46454 "또 부자감세"...'12.7대책' 국회 통과 난망 9 세우실 2011/12/08 1,417
46453 인간 관계 회을 글 읽다 보니 생각난게...... 1 아랫글 2011/12/08 1,547
46452 요즘 같은 때 등산 괜찮나요? 6 등산 2011/12/08 1,439
46451 발산이나 화곡동쪽에 맛있는집 5 스카이콩콩 2011/12/08 1,961
46450 갱년기 자가 검진 2 나도 벌써?.. 2011/12/08 4,262
46449 난생 첨으로 비싼기초 살려고합니다.. 설화수 괜찮을까요? 17 40살 건성.. 2011/12/08 3,895
46448 사랑의 매가 필요한 대한민국 공교육 3 sukrat.. 2011/12/0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