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을 보고 제일 같아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글올리네요
한가지 여쭐께요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힘들때 시댁식구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과연 화가 어느정도 풀릴까요? 누구에게도 말할곳이 없어서 미칠것같은 상태네요
베스트 글을 보고 제일 같아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글올리네요
한가지 여쭐께요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힘들때 시댁식구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과연 화가 어느정도 풀릴까요? 누구에게도 말할곳이 없어서 미칠것같은 상태네요
아무리 시댁식구중 누가 공분을 해준다 해도...지나가면 제편 안듭니다.
화 더 쌓일 수도 있구요. 그냥 이곳에서 풀어버리세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덧글이 달릴지는 몰라도...여러분들이 읽어주시기는 하거든요.
처음엔 들어주는 척 하겠죠.
나중엔 니가 잘해주지 않으니 걔가 바람피웠겠지란 소리 안들으면 다행.
네 고맙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불덩이가 되서 그만...
전 결혼하면 서로 탯줄을 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서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지, 그것을 양가 부모에게 통보하고 하소연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 바람을 시댁에 이야기 해서 돌아올 이야기가 원글님 마음 전혀 편하게 안해줍니다
내 입을 찢고 싶어지겠지요.
화가 풀릴 방법은,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것~ 사실 들어주는 사람 힘들테고 상황이 좋아져도 트라우마가 될테니 평생 마음안에 휴화산 하나 안고 살게 되겠지요
내 안의 분노를 조금 건설적인 방법으로 자꾸 쏟아놓으라고 하더군요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지요? 죄송합니다
점 두개님 고마워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많이 힘드네요 빨리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