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중2가 백김치 먹고싶다고 몇일전부터..
말했었는데 드뎌
한포기 실한 배추사고
생강 천원 쪽파 반단 같은 한단 사고
당근 천원 집에서 죽어가는 배 갈고 양파 즙내서
준비해 놓고 끼얹을 국물 만들어놓고
절여지길 기다리고 있네요.
아들아
엄마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또..잘하지 아니하겠느냐...? 음 하하하....
사실
생전 첨..만들어보는 백김치라
좀 걱정은 되지만서도 이너넷의 도움을 받아
시도해보고 있슴돠.
아들아..기다려라.. 게으름을 탈피한 바지런한 엄마가
드뎌 백김치 도전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