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원비는 일반유치원하고 별로 차이 안나는 곳인데요.
1년 잘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원장이 바뀌게 되면서 원어민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자꾸 바보라고 한답니다.
원어민은 새로운 선생님으로 안바뀌고 그대로 아이들 맡을거라고 해요.
그 바보라고 하는게 stupid, silly, crazy 등등 툭하면 그런다네요.
crazy하면서 아이들보고 웃는데요. 지금까지 그런얘기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계속 듣고 오네요.
dirty 는 기본으로 하구요. 여자샘이에요.
제아인 많이 활동적인 아인 아니구요. 혼자 손장난할때도 crazy, dirty 한데요.
선생님은 그동안 맘에 들고 좋았는데 이번달 등록도 안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원래 다른곳도 그런가요? 아시는분 말씀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