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2.2 11:18 AM
(121.160.xxx.196)
절에 가서 한 번 그런 얘기 해 보세요.
2. 음
'11.12.2 11:20 AM
(203.244.xxx.254)
교회다니는데 MB 캐싫어하는 1인 여기있습니다. 전 큰목사도 싫어합니다.
3. 무크
'11.12.2 11:21 AM
(118.218.xxx.197)
가난과 무관하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지요.
개신교인 중에 반mb결코 적지 않습니다.
4. 아니요
'11.12.2 11:21 AM
(118.216.xxx.42)
교인들 성향에 따른거지요
저희 교회 목사님은 어찌보면 진보성향인데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도 할건하고 그래요
5. 저도
'11.12.2 11:22 AM
(112.151.xxx.112)
크리스찬이지만 mb가 크리스찬이라고 한번도 믿어본적 없어요
그분은 돈이 신앙이세요 돈 돈 돈이 전부세요
크리스찬 형식을 좋아하시고요
6. ...
'11.12.2 11:24 AM
(14.45.xxx.110)
대형교회일수록 그런 경향이 더 많아요.
정치하는 사람일수록 대형교회에 가서 인사하는 경우가 많죠.
mb가 대형교회를 등에 업고 탄생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교인이지만 우리나라 교회는 부패의 온상이라고 생각해요.
7. 나거티브
'11.12.2 11:24 AM
(118.46.xxx.91)
대부분 그렇기야 하겠어요.
전 교회 별로 안좋아하고, 교인들의 문화랄까 그런 것 별로 안좋아하는데...
얼마전에 사고로 먼저 간 한신대 신학대생 생각해서,
교회 다니는 사람도 일반화 안하고 옥석 구분하려고 해요.
8. 아니요
'11.12.2 11:28 AM
(112.173.xxx.101)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그분은 절대 크리스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인생의 모든 가치와 중심이 경제 돈이라고 공식적으로 입장표명하신분입니다
그것도 정당하고 올바른 방식이 아닌 온갖 속임수와 편법 사기로 얼룩졌습니다
이런분이 어찌하여 기독교인인가요
저희 교회가면 모두들 비판하고 욕합니다
9. ..
'11.12.2 11:29 AM
(1.225.xxx.12)
그 사람만 그래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일반화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10. 저역시..
'11.12.2 11:35 AM
(183.97.xxx.65)
엠비는그냥 다른 목적으로 교회만 다닐뿐인 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따르지않는...
11. 쥐박멸
'11.12.2 11:36 AM
(125.177.xxx.15)
저희 친정아버진 가난하고 무교인데 좋아해요.말이 안통해요. 이해 할수 가 없어요. ㅠㅠ
12. 00
'11.12.2 11:47 AM
(210.249.xxx.162)
아니요..경멸합니다.
엠비는 그냥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지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 그러게요
'11.12.2 11:54 AM
(114.203.xxx.62)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거죠.
14. 음...
'11.12.2 11:57 AM
(218.234.xxx.2)
교회 다닙니다. 십일조 꼬박 내고요..
예배 드릴 때 목사님, 장로님 등이 mb 위한 기도합니다. 그 순간 눈이 번쩍 뜨입니다. 그리고 설교 말씀에 은혜는 못 받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원래부터 한나라쪽이었다는 사람 빼고 나이 드신 분들 중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목사, 장로의 말을 거의 신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무색이었던 사람은, 자기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람의 말을 믿어 mb를 지지하는 거죠)
촛불 집회 때 교회 목사가, 권사가, 할머니들이 어찌나 저를 붙잡고 젊은 사람들 왜 그러냐고 하는 통에 정말 짜증났습니다.
원래 자기 색깔, 사상이 없는 사람이라 자기가 인정하는 권위(목사, 장로)의 말에 넘어가는 거구요,
또 나이 많은 아줌마, 할머니들은 남편의 핍박을 피해서 교회에서 안정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남편의 구박을 견디며 교회를 다녔기에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엄청난 '동지' 의식을 갖습니다. mb에 대해서도 그런 느낌 갖고 있는 분 있어요. (참고로 저희 엄마.. 장로라고 엄청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심판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분의 의로우심을 믿으니까요.
15. 아닙니다
'11.12.2 12:06 PM
(121.170.xxx.70)
저도 하나님이 심판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분의 의로우심을 믿으니까요 22222222
16. 독수리 날다
'11.12.2 12:09 PM
(175.112.xxx.250)
저는 제 마음속 좌우명이,
"나는 크리스챤 입니다." 일 정도로 그렇게 살아 갈려고 용부림 치는 교회 다니는 사람입니다..(그렇게 못 살아서 제가 예수님 이름을 누추하게 만드는 거 같아 언제나 조심조심하며 살려고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저도 mb 완전 싫어요...그리고 윗에 몇분님들 말씀처럼,
mb가 크리스챤 이라고 믿지 않아요...그냥 큰 교회에 장로신분으로 자기 사회적 지위와 인맥을 위해서 교회를 다닌 사람인거죠...그리고 그분의 신앙은 오로지 돈!이구요...
17. ..
'11.12.2 12:49 PM
(115.136.xxx.167)
저희 이모 경기도에 사는데 별로 잘살지못합니다.
교회다니고 나서부터, MB지지자가됐습니다.
목사가 맨날 기도한다는군요.
원래 나이드신분들일수록 목사말이 하나님말씀으로 압니다.
그런 목사가 맨날 기도하고 쥐롤을 하니까
그렇게 믿는것이지요.
오늘날 개신교과 많이 보수화됐죠.
대형교회만 그런것이 아니라 그영향을 받는
중소형 교회들도 그렇습니다.
목사들 만큼이나 신도들도 MB지지하죠.
MB지지하지 않는 개신교신자보다 훨씬 많을것입니다.
목사덕이죠.
18. 음!
'11.12.2 2:06 PM
(180.66.xxx.8)
저 교회다니고 꽤 잘사는데요, MB 싫어하는 정도는 우리나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저와 남편 모두..)
맨날 나꼼수 듣고 후원티와 가카헌정달력 구입합니다.여의도 다녀오고요,,,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19. 기다려
'11.12.2 2:20 PM
(61.79.xxx.61)
우리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경에 다스리는 자를 거역하지 말라 했습니다.
이대통령 아니라도 어느 대통령이었더라도 그렇습니다.
선악과 상벌은 하나님이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그 떠든 입으로 특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판단하실때 급사하는 대목도 있습니다.
20. 음..
'11.12.2 2:30 PM
(125.177.xxx.193)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요즘 연락안하는데 여전히 그런지 궁금해요..
21. 저도 기독인
'11.12.2 3:20 PM
(163.152.xxx.46)
모태신앙이라고 하죠. 십일조 역시 꼬박 내고요.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서도 mb를 위한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의 내용은 사뭇 다릅니다. 바른 생각을 가지고 국정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요.
이것은 mb에 대한 지지의사의 기도는 절대 아니지요.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심판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분의 의로우심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반드시 그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22. 샬롬
'11.12.3 11:08 AM
(121.138.xxx.48)
전..... mb가 크리스쳔이라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아니 제 생각에는 mb 및 그 일당들 예언서에 나오는 사탄의 무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성경을 읽고 단 한번이라도 예수님에 대해 묵상을 해 봤다면 그런 삶을 살 수가 없죠.
참나..조찬기도며 뭐며 번드르르하게 잘만 기도는 하는데 진짜 예수님이 보셨다면 상을 엎으며 이 독사의자식들아 라고 무섭게 내쫒으셨을꺼예요.
물론 장로대통령이라고 마구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저도 나라에 대한 기도는 예배시간에 하는데 mb기도는 아닙니다. 그저 이 사악한 무리들에 의해 휘청이는 나라의 미래에 대해 제발 의롭고 정의로운 지도자를 세워주시길 원하는 맘뿐이죠. mb out 그 날을 바라보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