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작곡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제1악장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은 작곡 연도가 불확실하다. 1920년대에
음악 학자 막스 세이퍼트는 BWV 1060의 음역音域과 다른 음악적 요소를
분석했는데 이 작품이 처음에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었다고
추론했다. (퍼온 글)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리토르넬로 형식
시작과 동시에 투티로 4마디 악구가 2회 반복되며, 단호한 리듬과 결부되어
구조적 균형 속에서 8마디의 1주제를 이어 제시, 솔로와 투티가 긴밀한
관계로 진행되는 구조 속에서, 매력적인 솔로파트가 첨가된 인상적인 악장,
마지막에 리토르넬로가 재현되며 종결.
[용어 풀이]
리토르넬로ritornello: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
투티tutti: 악보에서 다 같이 부르거나 합주하라는 말.
악구樂句: 하나의 정리된 악상樂想을 나타내는 선율이나 악곡의 도막.
솔로solo: 독창이나 독주.
솔로파트solo part: 독주자가 맡아 연주하는 일정 부분.
연주자 ―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1956~ ) 영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에이슬링 케이시(Aisling Casey) 오보에 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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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협연: 나이젤 케네디
오버에 협연: 에이슬링 케이시
아이리쉬 챔버 오케스트라(Irish Chamber Orchestra)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a7h5KLuIY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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