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살고있는 아파트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별대표자 선출이 있더라구요.
게시판에 어떤여자 이름써있고....현재 하는 아줌마인듯했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할때 나와서.
그아줌마랑 경비아저씨랑 청소하시는아줌마들..같이 하시건든요.
좀전에 경비아저씨랑 어떤 아저씨한분 와서
찬성에 찍고 빨리 끝냅시다.이러네요
저 이 경비아저씨랑 사이좋습니다.인사도하고....택배맡기고 찾아올때도 있구요.
근데 불쾌하더군요..
출마한 아줌마....가끔보는데...
에전에 남편이 가구버릴떄 스티커부쳤는데..뭐라고 했다고하고 저도 별루 좋은감정 없어요.
반대 찍을려고 했는데 경비아저씨가 강요하니까.기분 나빠서
그런게 어딨냐고 하고싶은대로 해야지요.하고 반대찍었네요.
그러니 경비아저씨..이러면 하나마나인데...이러시네요.
불쾌해서 조금이따 관리사무소에 전화했어요.
이런식으로 할꺼면 형식적인거 뭐하러하냐고.
다른집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강요할꺼아니냐고....몇동인지 묻대요...전달할꺼라고.
그냥 말해버렸어요.
아저씨가 저인줄 알듯.....아마 앞으로 사이 서먹해질듯해요.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고 후회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