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때문에 고민입니다.

...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1-12-01 09:04:57

현재 지금 살고 있는집은 남향으로 IMF겪을때 이사와서 좋은일만 있었고(10년거주)

 

내년에 이사갈집은 남서향으로 일이 제대로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남편생각) 어디가서

 

물어보면 남향집이 좋으니(2군데 물어보니)  남서향집 가지말라고 하는데 미신이겠지만 좀

 

찝찝한건 사실이네요.. 남편은 이사가든 안가든 상관없는데 본인이 일이 잘 안풀리는게 이 집 때문이 아니냐..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그말 들으니 2007년 온갖 고생하며 분양받은 제가 좀 마음이 그래지네요.. 집터가 안좋다고 하면

 

어찌하실건가요? 그냥 무시하고 이사를가 야 되는지(1가구2주택이라 양도세 문제때문)  조언구합니다.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9:06 AM (180.68.xxx.31)

    저라면 생각해보겠어요 터나 방향
    이런게 정말
    그냥 막 무시할건 아닌거 같아서요

  • 2. ㅁㅇㄹ
    '11.12.1 9:07 AM (115.139.xxx.16)

    아직 살지도 않고 그냥 보유만 하는 집 집터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껄요?
    하지만 마음이 찜찜한건 안 하는게 좋죠.
    그리고 남향이 남서향보다 좋다는건 미신이 아니라 생활 조건 자체가 좋아요.

  • 3. 하늘빛
    '11.12.1 9:07 AM (114.201.xxx.178)

    전 6년간 남서향 살았는데..특별히 안 좋은 기운 못느끼고 좋았습니다.

  • 4. 근데
    '11.12.1 9:12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것에 집착하는 성격이라면 재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그 이유때문에 본인일이 안풀린다고 생각하면 짜증이 날테고
    원글님과의 관계도 안좋아질듯하구요.
    아직 여지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집터가 안좋으면 살면서 안좋은일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이사갈 예정이라 일이 안풀린다는 생각도 이해하긴 좀 어렵네요

  • 5. ...
    '11.12.1 9:15 AM (218.236.xxx.183)

    집터가 안좋아서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살고 있지도 않으니)
    당사자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안좋네요.

    새로 분양받은 집이 차액이 많이 생겨서 세금 걱정이 된다면
    두 집 다 팔고 새로운 집을 사세요...

  • 6. fly
    '11.12.1 9:40 AM (115.143.xxx.59)

    이왕이면 좋은게 좋다고..다시 생각해보세요.남편분 찜찜한 맘으로 무슨일을 하시겠어요..

  • 7.
    '11.12.1 4:3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보리님 해석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19 집 지을 때 이웃 소음 문제 3 대처방법 2011/12/01 1,140
42518 12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1 564
42517 당신네들 하는 짓거리가...- 이외수님 트윗 5 맑음 2011/12/01 1,720
42516 집터때문에 고민입니다. 6 ... 2011/12/01 4,194
42515 스팀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1/12/01 598
42514 홍삼문의요? 담담한 날 2011/12/01 403
42513 나꼼수 콘서트와 FTA 집회 1 하늘빛 2011/12/01 889
42512 나꼼수진주공연과 제주공연이 매진되면 나꼼수앵콜공연한답니다 6 탁쌤트윗 2011/12/01 1,600
42511 아들 알아가기.. 5 가을 2011/12/01 1,316
42510 거두 절미하고 10만이상 3 기린 2011/12/01 1,216
42509 분위기에 안맞은 글 써서 죄송해요 ㅠㅠ 분당사는 분들 알려주세요.. 3 어학원 2011/12/01 1,267
42508 저는 승승장구 임재범편에서 탁재훈을 다시 봤어요. 5 탁재훈 2011/12/01 4,975
42507 생협 요리애 어떠세요? 5 정보사냥 2011/12/01 1,048
42506 신문 업은 종편 “1년에 100억 달라” 대놓고 광고 압박 4 매일행복 2011/12/01 868
42505 종편티비안나오는 iptv없나요?? 알려주세요 바꾸게요. 2 아준맘 2011/12/01 879
42504 거실에 식탁 두신 분 계신가요? 10 거실에 2011/12/01 7,931
42503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1 709
42502 6학년 남아 가방 어떤 종류를 드나요? 3 플로렌스 2011/12/01 735
42501 모유수유할때요, 많이 먹어야 젖양도 느는건가요? 6 돼지가 되가.. 2011/12/01 1,668
42500 나는 꼼수다를 바라보는 추산 인원의차이 5 광팔아 2011/12/01 1,406
42499 경제 독점과 정치독제는 한 배. 올바른 주권.. 2011/12/01 384
42498 나꼼수 콘서트...아침뉴스 보다 씁쓸.. 6 에구 2011/12/01 2,857
42497 박그네가 대통령되면 공포정치의 시대가 오겠죠.. 5 푸하학 2011/12/01 1,041
42496 역시 명불허전! tv조선이네요.ㅋㅋㅋ 9 푸학 2011/12/01 4,881
42495 (이 시국에 죄송)냉장고 선택좀 도와주세요. 6 고민 2011/12/01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