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홍콩? 가족과 제주도?

고민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11-30 22:26:29

4인가족 제주도 4일 , 아니면  친구와 둘이서 홍콩 3박5일.. 비용은 비슷해요..

 

저는 나이 38이지만, 명품도 잘 모르고 키플링이 젤 비싼 가방이고

애들은 7세10세, 둘이 놔두고 가기도 그렇고

 

90%하는 명품백이 뭐라고  (홍콩은 지금 세일중이라고..ㅠ)

가족과 오붓하게 뱅기도 첨 타보는 아이랑 4명이서 제주도가 나을까요??

 

내 인생 처음으로 혼자 사치한번 찐하게 홍콩다녀올까요??

IP : 118.41.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10:41 PM (112.151.xxx.58)

    이그.... 솔로인줄 알고 홍콩가세요. 할려고 들어왔구만. 엄마시구만요.
    근데 겨울에 제주도 별 볼일 없을텐데...

  • 2. ..
    '11.11.30 10:42 PM (121.190.xxx.53)

    찐하게 홍콩 다녀오세요~ 아이 둘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다녀오시고나면 다시 힘도 생기고 활력을 얻어서 올거에요. 12월 제주도 아이들이랑 가기엔 너무 춥고 갈 만한 곳도 없어요.

  • 3. ..
    '11.11.30 10:57 PM (1.225.xxx.87)

    쇼핑 안할거면 홍콩 뭐 재미있나요?

  • 4.
    '11.11.30 11:02 PM (110.12.xxx.34)

    홍콩에서 90%세일 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겨울 세일은 여름에 비해 원래 좀 별로에다가
    90%하는 것들은 아울렛에 막 굴러다니는 것들 정도요?
    엄청 발품 팔고 정보 빠삭해서 다니시는 거 아님 진짜 그래요.
    제주도 4인 가족이 갈 비용으로 홍콩에서 사치 못부리신다는 거...
    아이들도 여행 추억 다 기억할 좋은 나이인데 가족 여행 가세요.
    친구랑 여행은 아이들 좀 더 크면 가셔도 될 듯 한데요.

  • 5. 젊어노세
    '11.11.30 11:16 PM (124.54.xxx.17)

    맘 맞는 친구랑 둘이 홍콩 놀러갔다오는 것도 괜찮죠.
    쇼핑하러 쫓아다니지 마시고 미리 사전 조사해서 맛있는 거 많이 사드시고, 외국의 풍물을 즐겨 보세요.
    페리 타고 이동해 보거나 마카오 들를 수도 있고, 쇼핑 안하면 자잘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홍콩 물가 싸진 앟지만 그냥 사람 사는 구경 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재미있을 수도---.
    친구랑 둘이면 밤에 번화가에서 한 잔 할 수도 있고,
    취미 맞다면 홍콩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짧은 레슨(요리, 차---) 들어보는 것도 재밌고,

  • 6. 사과향
    '11.11.30 11:39 PM (125.178.xxx.211)

    저도 제주주천이요.
    쇼핑안좋아해선지 홍콩재미없었어요.
    제주는 많이 갔어도 승마,산악오토바이,행글라이더등등 애들좋아하니 제가 뿌듯하고 가도가도 좋아요.

  • 7. 홍콩 90 프로 세일은 아니에요^^
    '11.12.1 4:27 AM (122.38.xxx.45)

    그래도 엄마에서 벗어나 여자로써 한번 다녀오세요^^
    홍콩 쇼핑말고도 즐길거리 충분한 곳이고요.

    이제까지 애 많이 쓰셨고 앞으로 가족 여행 다닐 기회는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23 나꼼수 여의도 공연 수익에 대한 김어준의 반응 8 음성지원 2011/12/01 2,293
42722 40대주부입니다 보육교사자격증? 6 어린이집 하.. 2011/12/01 3,728
42721 감기가 심해지면 눈도 빨게지나봐요.. ㅠ,ㅠ 3 독수리오남매.. 2011/12/01 665
42720 나이어린 여직원들땜에 회사생활이 피곤해요.조언주세요.ㅡ.ㅡ 6 피곤한나이든.. 2011/12/01 2,590
42719 일산이사 조언좀요 ~~ 1 덕이지구 2011/12/01 754
42718 중3영어 문법 과외? 1 문법~~ 2011/12/01 1,227
42717 약을 타왔는데요,,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2 아파서 2011/12/01 820
42716 조금 아는 사이에도 언니, 동생으로 부르면 부담되나요? 금방 친.. 11 호칭 2011/12/01 1,653
42715 82쿡 외국주재원 여러분 나꼼수 외신 올려주세요.. .. 2011/12/01 624
42714 달라를 잃어버렸대요, 찾을길이 없을까요? 6 풀향기 2011/12/01 1,150
42713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불평등…사법부 나서야" 15 연합뉴스 2011/12/01 1,511
42712 청정원 2011겨울숲캠프에 주부봉사자를 모집합니다. 2 썬플라워 2011/12/01 828
42711 완전 재미 있어서" 심리학자가 본 노 대통령의 서거와 가카와 검.. 2 동영상 2011/12/01 1,605
42710 fta재협상을 강력히 내세울만한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5 쥐박이out.. 2011/12/01 1,041
42709 '엄마 나 시험잘봤으니깐 내소원 하나만 들어죠' 이 문자에 뭐라.. 13 현명한 답이.. 2011/12/01 3,109
42708 재밌는 나꼼수 관람후기...^^ 1 머할래 2011/12/01 1,454
42707 장애인의 방문판매 가격이... 9 못난 나 2011/12/01 1,521
42706 만만한 동네 북은 여자고, 전업인가? (군대와 직장맘) 4 ㅎㅎ 2011/12/01 1,215
42705 50대주부에게선물손난로? 3 에스오 2011/12/01 921
42704 초등 딸아이 학교에서 눈썰매장 간다는데요 스키바지 입혀보내야되나.. 7 애엄마 2011/12/01 1,849
42703 정말 나가수에 나올 가수가 그렇게도 없는 건가요? 3 ........ 2011/12/01 1,895
42702 53세 장거리 vs. 57세 근거리 베이비시터 어느 분이 좋을까.. 4 베이비시터 2011/12/01 1,310
42701 트윗글-탁현민 (MBC에게) 15 ^^별 2011/12/01 2,653
42700 나꼼수 여의도공연 자발적 후불제 3억 모금 4 gg 2011/12/01 1,201
42699 “종편 시청률 1%도 쉽지 않을 것” 4 .. 2011/12/01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