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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갑니다. 여의도로~~~~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1-11-30 19:00:41

11월 30일

말일은 원래 일이 많지요.

드뎌 정리가 다 되어갑니다.

(파일 하나만 받으면 된다는 거!!!!!!)

 

저 벌써 옷 갈아 입었어요.

여의도 가서 쓸 등산용 방석 두 개 넣고 핫팩이랑 마실 물이랑 카메라 배낭에 다 챙겼습니다.

가서 나꼼수 컨서트 안 보여도 되고 안 들려도 되고 제 욕심은 부리지 않으렵니다.

단지 끝나고 모금할 때는 마음껏 욕심 부려 볼려구요..

(5만원짜리로 준비했다고요)

 

그저 머릿수라도 채워서 저것들 쪼는 거에 좀 보태고 싶어요.

이럴 때는 제 머리가 한 서너개였으면 좋겠어요.

몇 시간이 걸려도 저는 갑니다....

 

너무 늦어서 우리 82깃발 보일려나 몰러~~~~

IP : 14.33.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
    '11.11.30 7:01 PM (222.232.xxx.230)

    분당 아줌마, 파이팅!! ^^

  • 2. ^^
    '11.11.30 7:02 PM (24.205.xxx.140)

    달려라 분당 아줌마~

  • 3. 홧팅!!
    '11.11.30 7:02 PM (58.225.xxx.120)

    5만원에서 왕 멋지심...

  • 4. ..
    '11.11.30 7:04 PM (112.184.xxx.54)

    오늘 쓰레기 봉투 호강 하겠네요.
    봉투 하나에 얼마나 들어 갈까요?ㅋㅋ

  • 5. 사비공주
    '11.11.30 7:08 PM (121.185.xxx.60)

    님 아 쵝 오

    양재동 근무하는 남편한테가보라고 연락해야겠어요.
    충남에 사는 아줌마는 못가는데 ...아 부럽부럽

  • 6. 저도
    '11.11.30 7:12 PM (121.135.xxx.76)

    저도 퇴근이 늦어져서 이제 저녁밥 먹었습니다.

    출발합니다. 달려가야겠쥐요

  • 7. ㅠㅠㅠ
    '11.11.30 7:15 PM (195.229.xxx.214)

    모두모두 홧팅입니다.

  • 8. ㅋㅋㅋ
    '11.11.30 7:17 PM (110.70.xxx.47)

    가신다는 분이 많으니 더 힘이나요!
    저도 버스안입니다 길치라서 돌아가는 버스 탄거같아요
    경찰들아 외신기자들아 제발 나 도착하고나서 숫자를 세주렴 ㅋㅋㅋㅋ
    저도 돗자리랑 버려도 되는(?) 회사잠바하나 챙겼어요
    달려라 버스야~

  • 9. 트윗에 보니
    '11.11.30 7:21 PM (24.205.xxx.140)

    여의도 역인지에서 부터 줄서서들 들어가시더라구요. 정말 눈물 날 것 같아요.

  • 10. 마음만
    '11.11.30 7:24 PM (101.51.xxx.105)

    아~부럽다!가시는 분들 에게 따뜻한 커피 드리고싶네요.항시 마음만
    있어 죄송해요! 모금은 할수있는데..비행기표값보다는 싸니 모금하는데 있으며는 방법좀 알려주세용!

  • 11. 분당맘
    '11.11.30 7:26 PM (221.220.xxx.156)

    외국사는 분당맘인데요.
    분당을 대표해서 후기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2. 복진맘
    '11.11.30 7:41 PM (61.84.xxx.248)

    "그저 머릿수라도 채워서 저것들 쪼는 거에 좀 보태고 싶어요.

    이럴 때는 제 머리가 한 서너개였으면 좋겠어요.

    몇 시간이 걸려도 저는 갑니다.... "

    정말 멋진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 13. 우언
    '11.11.30 8:45 PM (124.51.xxx.87)

    부럽고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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