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88562
마지막 줄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물대포를 사람을 향해서 쏴야하지 어디를 향해 쏘냐"고 반문했다."
......를 보니 수준을 알만 하네요.
당연히 위법/위헌 가능성은 뭐 거의 70퍼센트 열어놓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세계 어느 나라의 집회/시위를 봐도 누가 봐도 정치/민주적으로 후진국이라 할 만한 나라 아니고는
국민들한테 이렇게 물대포를 팡팡 쏴대는 국가 있나 싶네요.
EU며 미국이며 돌아봐요. 우비 챙겨입고 나가는 집회가 또 있나.
"중요한 국가간 협약을 비공개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나라"가 "경찰서장이 맞는 나라"로 포장되는 동안...
국민들에게 가해진 공권력의 무분별한 과잉폭력은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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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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