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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할 스타일

쿠쿵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1-11-30 12:51:38

맞죠?

 

진짜 다양한매력이 있더군요

 

키크고 거친야성미가느껴지는데

 

의외로 글잘쓰고 영어잘하고 노래는

 

뭐...거기에 요리도 잘하고

 

상식많고 달변에 모르는거없고

 

매력이 장난이 아닌거같습니다

 

좀 부럽더군요...저런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좋아하지않나요

 

(물론 호불호는갈릴거같지만)

IP : 14.32.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11.30 12:55 PM (59.86.xxx.217)

    신랑감으론 제로지요 현실감이 없어서 고생하잖아요

  • 2. 아침
    '11.11.30 12:57 PM (59.19.xxx.174)

    윽,,전 밥맛이던데

  • 3. ...
    '11.11.30 12:59 PM (180.64.xxx.147)

    어렸을 땐 멋지죠.
    머리 길면 꼭 미스터블랙 같아 보여서 멋지고
    남의 남편일 땐 진짜 멋져보이죠.
    내 남편이라면 휴.... 나오느니 한숨 뿐.

  • 4. 예전
    '11.11.30 1:07 PM (111.118.xxx.81)

    데뷔 시절엔 굉장했죠. 시나위 시절부터...
    그런 창법이 별로 없던 시절, 개인앨범 1집은 대중적으로도 훌륭했고요.

    음악 거의 모르던 제 친구도 1집 듣고 완전히 반해 임재범같은 남자라면...이런 소리를 했을 정도이니까요.
    인물이 살짝 이국적인 맛도 있고, 남자답게 좋은 편이잖아요.

    지금은...동네 다혈질 반장 아주머니같아요.ㅋㅋ

  • 5. 세상에~
    '11.11.30 1:09 PM (174.93.xxx.107)

    소리를 듣고 내는데는 타고난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영국영어를 기가막히게 하는지 정말 영국사람이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 6. 소리에 대한 기억력
    '11.11.30 1:18 PM (211.246.xxx.43)

    제 주위에서 한명 있습니다

    소리에 대한 기억력이 남다른

    임재범과 비슷하게 배우는 외국어마다 발음은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합니다

  • 7. ..
    '11.11.30 1:25 PM (1.225.xxx.87)

    같이 놀긴 좋은 사람.
    같이 살긴 싫은 사람.

  • 8. ..
    '11.11.30 1:26 PM (210.219.xxx.58)

    사람 자체는 순수한거 같은데,
    그 거들먹거림이 편안하게 다가오지는 않더만요ㅋ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오해 참 많이 받겠다 싶은 성격.
    그래서 힘들겠다..뭐 그 정도.

  • 9. ㅎㅎㅎ
    '11.11.30 1:31 PM (211.40.xxx.122)

    어제 방송은 못봤지만, 그런 타입(평소 본) 딱 싫어요.

  • 10. ...
    '11.11.30 1:44 PM (59.86.xxx.217)

    본처는 아들이 없대요

  • 11.
    '11.11.30 1:49 PM (203.244.xxx.254)

    중2병 걸린 어른은 싫어요 ㅋ

  • 12. 인기많았죠
    '11.11.30 2:01 PM (14.52.xxx.59)

    정말 여자들이 줄줄 따르던 시절을 압니다
    지금도 그 많은 여자팬들 ㅎㅎ어디 안갔던데요
    그래서 절대 결혼상대자로선 적합하지 않다고 봐요

  • 13. 어우..
    '11.11.30 3:21 PM (175.124.xxx.130)

    아무리 재주 많고 멋져도
    거들먹 거리는 사람 딱 싫어용~~~ ^^

  • 14. ......
    '11.11.30 5:07 PM (211.224.xxx.22)

    임재범도 본처 자식이 아네요?? 그럼 도대체 그 아버지는 부인이 몇명인가요? 손지창네도 있잖아요

  • 15. ...
    '11.12.7 10:17 PM (112.170.xxx.64)

    임재범 좋아하지만...영어는 아니예요...
    발음은 타고난 귀가 좋아 좋지만.. 언어로 놓고보면 완전 오글오글..
    임재범 영어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는데 자꾸 해요.
    말도 안 되는 가사로 맘대로 영어로 부르고..
    우리 남편이 예전 초딩 때 nine to five 를 따뚜빠~~라고 불렀다던데..
    임재범은 그것과는 반대죠. 발음은 좋은데 내용이 없는...ㅠㅠ

    임재범 노래 넘 좋아하는데 영어만은 좀 그만 했으면..
    팝송 부르는 것도 별로임. 넘 원곡과 비슷하게 불러서 프로페셔날한 가수 같지 않아요.
    결국 남의 노래니까요. 데스페라도 도 솔저 오브 포춘도요. ㅠㅠ

  • 16. .....
    '11.12.8 1:22 PM (203.226.xxx.54)

    위의 분께서 임재범씨 아끼시는 마음에 하신 이야기겠지만요 글쎄요 생활영어는 같이 대화 안해서 모르겠지만 노래는 아주 잘 소화하는거에요 님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되시는 모르겠지만요 미국가수가 한국노래한다고 생각해보면요 노래를 해석해서 부른다는건 발음뿐아니라 완전한 마음의 해석없이는 힘드니까요 그정도면 원곡에 밀리지 않던데...발음도 영국액센트와 좀 섞여서 그렇지 문제있다고 보기엔...저만의 의견은 아니구요 주변의 여러 영어가 더 편한 친구들도요 유튜브에 데스페라도 찾아 들었는데 어느 외국인이 Better than the Eagles version이라고 썼더군요 보시는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또 다른것 다 떠나서 대한민국에 저런 가수 한명쯤은 있어야 할것 같은 사람이라서 한자 적어봅니다

  • 17. ...
    '11.12.8 6:19 PM (112.170.xxx.64)

    네...가수로서의 임재범 팬인것은 분명하구요, 팝을 부를때의 발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음좋다고... 위에 썼습니다.

    그런데... 발음만 좋지만 영어는 안 되는데 자꾸만 영어를 하니까.좀 불편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엉터리 영어로 가사 붙여 노래하는 것만은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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