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때 검도를 배워서 간만에 다시 배워보려고 갔는데요
관장이 가르칠 때 손으로 등같은데 만지고 줄 매는 것도 알려준다면서
제손을 잡더라구요
읭, 뭥미 했어요 제가 어린아이면 모르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정말 불쾌하더라구요
이런 건 가르치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 같지는 않아보였는데,,
검도 홈피대신 하는 네이버 카페에 여자회원들도 많은 것 같아서 간 거였거든요
어떤 이유라도 제가 불쾌하면 이해는 안하려고 하는데,, 그런 여자회원들한테는
그런 행동안하는지, 또 그랬다면 이런 태클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저딴행동을
하는 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모락모락해요
검도 운동하는 사람은 대개 정신이 그래도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런 검도사범은 한명도 못봐서,,
당장 검도용품 다 싸들고 다시 와서
메일을 보냈네요 내가 보면 따라할 줄 모를 것 같아 그렇게 잡고 알려줬냐,
그런 친밀감 표현은 가족들한테나 하라고,, 내가 아이가 있으면 절대 이런데 안보낸다,
불쾌한 의사표현은 확실히 해야 해서
메일 쓰는 거니 앞으로는 다른 사람한테 좋은 선생으로 기억되도록 하라구요,,
어제는 호구 왜 다들고 갔냐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가르친다고 등만지고 손잡는게 불쾌해서요. 메일 아직 안보셨나봐요 하고 답문을
지금 날렸네요
저 오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