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간다고 생각하니, 그냥 불안불안하네요.
잠시라도 들려볼까...이래저래 고민이에욤.
직장맘인데. 애들도 저녁에 데려와야하고,
남편도,,,,요즘 큰 프로젝트에 맨날 야근이라..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 에잇, 나꼼수 공연도 못가고.....' 이럼서 출근하네요.
휴우....퇴근하고, 애들데려오면 저는 9시.....
남편은 12시퇴근.
참, 하루종일 그냥 불안불안할 거 같아요.
트윗에 보니, 남편 입원하셨는데, 애 스키복 입혀서 가신다 하는 분도 계셔요.
휴우........다들 많이들 가심 좋겠네요.
만에하나라도 남편이 좀 일찍 퇴근하면, 애들 데리고 잠깐이라도 가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