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겨울내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보 붕괴할 것"
환경운동연합의 현장조사 결과 창녕함안보의 경우 수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가동보를 제외한 양 옆의 고정보에서 콘크리트 이음매 부분으로 물이 스며든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재 물이 스며나오는 현상은 높이 10m인 창녕함안보 고정보의 윗 부분에서 3m 정도 아래까지 목격되고 있다.
창녕함안보는 지난달말 개방행사를 위해 관리수위 5m까지 물을 채우자, 상류의 농경지가 침수돼 보리 파종을 못하는 것은 물론, 가축 사료로 쓸 볏짚까지 젖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4대강사업본부 경남1지구건설단은 28일 해명자료를 통해 "고정보 콘크리트 시공 이음부 일부 부위에서 물비침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보수공사를 시행 중"이라며 "보의 구조적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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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표현 좋다,
'물비침 현상'?
어쩌든,
물이 흘러 나온다는 것 아닌가,
완전히 무너져 봐야 정신 차리겠나,,,,
공포스런 상황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