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평생 전업으로 있었고, 이제 나이도 50 초반인데..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해 보려는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잘 할 수 있겠다 싶은 것은 음식관련인지라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마음은 주방에서 일을 하면 좋겠다 싶은데, 문제는
오랫동안 칼질을 하게 되면 자꾸만 손목에
탈이 나서 좀 겁이 납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주방에서 일하는 것과 홀서빙을 하는 것의 일의
강도가 어떤지... 임금의 차이는 어떤지 하는 것 입니다.
혹 경험이 있으신 분이든, 주변에 비슷한 일을 해 보신
분이 계셔서 들은 얘기든, 식당에서의 일자리를 찿을 때
고려해야 하는 사소한 것이라도 ..뭐든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