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거상술 아시는 분 계신가요?

리프트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1-11-28 17:25:16

제가 내년이면 40줄에 들어서는데

미용이 아니라 부정교합으로 몇년전에 양악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턱살들도 지금 엄청 쳐지고 원래 팔자주름 더 심해지고 얼굴엔 살도 없고

정말 거울을 보면 진짜 우울 그 자체입니다

계속 공부하느라 완전 미용에는 담을 쌓고 살았구요

아직 결혼전인데 올해 결혼할거 같구요

 

그래서 지방이식이라도 받을까 성형외과가서 상담받으니 얼굴에 지방넣으면 더 쳐진다고

안면거상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얼굴을 일단 리프트해 놓고 그 다음에 모자란 부분에 지방을 넣어야 한다고 하세요.

제 나이에 안면거상술 받는 분이 있을까요?

선생님도 양악때문에 더 쳐진거 같다고 말씀하시구요

뭐 물론 그 무섭다던 양악수술도 받았는데 이거 정도야 무섭진 않지만

얼굴 이상해질까봐.. 그리고 지금부터 이리 땡겨놓으면 나중에 어쩌나 하는 여러 생각때문에

고민이예요

혹시 안면거상술 받아보시거나 잘 아시는분 있을까요?

조언좀 구할께요

IP : 210.98.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5:31 PM (1.225.xxx.52)

    피부 탄력이 많이 없어졌나봅니다.
    그래도 나이 40에 안면거상술은 좀 그렇죠.
    그 의사분 너무하셨네요.
    일단 잘 드세요.살을 찌우시고 땀나는 운동을 하세요.
    콜라겐 제제도 챙겨드세요.
    그리고 피부과 시술을 좀 받으세요.
    일단 피부가 좋아지면 관상도 달라보입니다.

  • 2. 000
    '11.11.28 7:14 PM (115.21.xxx.212)

    리프팅 시술정도만 받으면 안될까요?
    저희 엄마 하셨는데 60넘어 하셨거든요. ㅠㅠ;
    나이들어서 지방이식도 빵빵하게 부풀었다 쫙 빠지기 때문에 살이 쳐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방이식하고 리프팅 받는 사람도 많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02 지코트 옷이 어떤가요? 10 지를까말까 2011/12/07 3,530
46101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9 한희한결맘 2011/12/07 2,499
46100 축구화를 기다리는아들 1 어머나 2011/12/07 807
46099 어젯밤 냉면에 대해 엠병신이 입장발표했네요 19 반지 2011/12/07 3,540
46098 아이가 합격을 했는데...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부모 2011/12/07 3,581
46097 고들빼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하나요? 2011/12/07 1,129
46096 문화센터라는 게 백화점에 있는 걸 의미하나요? 킴스클럽에도 있나.. 3 ... 2011/12/07 1,181
46095 [자각과 통찰집단] 도대체 나도 나를 모르겠어.. 연구소 2011/12/07 893
46094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2011/12/07 1,176
46093 택배로 주문한게 2번 왔어요! 12 아쉬움 2011/12/07 7,404
46092 최은배 판사와 벤츠여검사,그리고 컴맹당의 한계 1 ^^별 2011/12/07 1,325
46091 나경원 도우려고 범행 저질렀다.,, 4 고백 2011/12/07 1,939
46090 김장김치 일반냉장고에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11/12/07 8,480
46089 카키색 야상 점퍼 때 많이 안탈까요? 4 반지 2011/12/07 1,440
46088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질문좀드려요. 4 초보엄마 2011/12/07 1,404
46087 운전면허 960번인가 떨어졌다는 할머니 아시죠? 12 dd 2011/12/07 5,830
46086 중딩 전교권 아이들 공부시간 어느 정도 되나요? 40 궁금해요 2011/12/07 6,729
46085 부천에서 김포가는길에 서울에서오는사람 만나기 좋은장소.. 5 지현맘 2011/12/07 1,514
46084 가카의 미소금융, 서민 쓸 돈마저 빼먹다 참맛 2011/12/07 990
46083 신나게 살고싶습니까? 흐름을 읽으십시오. 정행자 2011/12/07 1,092
46082 밤 12시 넘어 샤워하고 늦게 7 속터집니다 2011/12/07 3,237
46081 시댁의 제사.. 어디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20 초보주부 2011/12/07 6,379
46080 여기에 가끔 쓰던 초등학생 과외학생 이야기 8 그동안 2011/12/07 2,468
46079 아이폰으로 보는데, 댓글이 안보여요 9 2011/12/07 1,164
46078 사회를 비난하는 영적지도자. 자격있습니까? 2 safi 2011/12/07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