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유자차를 담았어요
유자하고 배를 섞어서 10:1 정도로 넣고
설탕은 1:1로 해서 담았는데요
어제 처음 뜨거운 물에 타서 먹어보니...
유자가 너무 쓴거예요
왜 그럴까요?
되돌리는 방법은 있을까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한달전쯤 유자차를 담았어요
유자하고 배를 섞어서 10:1 정도로 넣고
설탕은 1:1로 해서 담았는데요
어제 처음 뜨거운 물에 타서 먹어보니...
유자가 너무 쓴거예요
왜 그럴까요?
되돌리는 방법은 있을까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씨를 넣으셨나요?....
아닌데요
씨도빼고 껍질만 해서 물기없이
속다빼고 담았어요 ㅠㅠ
아마 그럼 유자자체에 쓴맛이 도나보네요. 흔히 유자껍질에는 별다른 맛다른강한 맛이 없고, 귤처럼 생긴 과육이 신맛이 강하거든요. 그리고 쓴맛은 씨에서 나는 거구요.
그냥 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어디서 들으니 쓴맛이 몸에 좋으거라 하시던데요.
겉껍질 밑의 흰 부분은 모두 잘라내고 담으신거죠?
그 흰부분이 들어가면 유자차가 써요.
그 안의 과육은 씨만 빼고 즙 짜서 넣거나 다져 넣어도 쓴 맛 안나니 넣으셔도 되고요.
그거 내년에 드세요. 진짜 맛있을겁니다.
저도 몇번이나 그런경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