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계속 불안하네요

요즘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1-11-28 10:54:12

넉넉하진 않치만,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저 자식들 교육 하나에 중점을 맞춰서 살았는데....

이제는 자식들이 나중에 빈곤층이 안되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그 고민을 하게 생겼으니 참 답답합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나는 크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또 아이들 먹고 살  생존걱정을 하게 생겼네요.

뭔놈의 인생이 이모양인지 정말 이놈의 세상! 거지 같아서 못살겠네요.

이제 아이들 학원 ,학습지,예체능 다끊고 그 돈으로 적금 붓고,나중에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나요?

정녕 신은 죽었습니까?

신이 살았다면 어찌 이렇게  될수가 있단말입니까?

이제 범죄도 더 늘겠네요. 먹고 살기 힘드니 사람들이 더 포악해지겠죠.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겠네요.

정말 힘빠지네요, 미래만 생각하면...

IP : 14.48.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5 끌어올리기)성북집회 마샤샤마 2011/12/02 763
    44464 아큐브 1회용 렌즈 싸게 파는 곳 없을까요? 2 렌즈 2011/12/02 3,120
    44463 답답해서 씁니다 1 행복해요 2011/12/02 997
    44462 괴담괴담 얘기하는게 진짜 괴담..ㅡㅡ+ 1 아마미마인 2011/12/02 967
    44461 해피콜 냄비 괜찮아요? 3 ... 2011/12/02 2,204
    44460 히트레시피에 있는 양파에 재운 닭튀김 할려는데요 1 치킨 좋아 2011/12/02 1,120
    44459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6 ,,, 2011/12/02 2,130
    44458 광진구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4 엄마가아파요.. 2011/12/02 1,802
    44457 종로쪽 병설유치원 추첨날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7 종로 2011/12/02 1,390
    44456 급질이예요 - 순대 쪘는데 남았거든요 4 죄송하지만 2011/12/02 1,137
    44455 (급질) 김장양념이 너무 빡빡해요 8 mk 2011/12/02 2,371
    44454 강남 근처에 여자 혼자 잘만한 곳 8 궁금이 2011/12/02 2,157
    44453 퇴직금 관련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퇴직금 2011/12/02 819
    44452 [속보] 美법원, 다스와 BBK 소송 모두 '없던 일'로 ..... 13 ^^별 2011/12/02 3,437
    44451 롯*아나 맥*날드 햄버거 어떻게 사면 저렴하가요??^^ 3 죽차 2011/12/02 1,222
    44450 정말 센스꽝인 저 방법 없을까요? 7 .. 2011/12/02 2,218
    44449 이제야 좀 알것같아요~~ 18 파란색 2011/12/02 5,500
    44448 내일 집회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내일 2011/12/02 734
    44447 요즘 상황에서.. 1 정말정말 2011/12/02 773
    44446 보국 전기요...써 보신분들~~ 2 뜨신걸 원해.. 2011/12/02 2,219
    44445 성북 엄마들, 정태근 사무실앞 ‘과식농성’ 화제 15 ㅅㅅ 2011/12/02 3,299
    44444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한국은 '부족사회'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행복해요 2011/12/02 2,006
    44443 전세 준 집 변기 교체는 누가 하나요? 7 2011/12/02 5,056
    44442 다스 소송취하=한미FTA 인가요? 2 꼼꼼 꼼수~.. 2011/12/02 1,005
    44441 임신인줄 모르고 엑스레이촬영 했는데 괜찮을까요?? 1 걱정 2011/12/0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