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계속 불안하네요

요즘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1-11-28 10:54:12

넉넉하진 않치만,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저 자식들 교육 하나에 중점을 맞춰서 살았는데....

이제는 자식들이 나중에 빈곤층이 안되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그 고민을 하게 생겼으니 참 답답합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나는 크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또 아이들 먹고 살  생존걱정을 하게 생겼네요.

뭔놈의 인생이 이모양인지 정말 이놈의 세상! 거지 같아서 못살겠네요.

이제 아이들 학원 ,학습지,예체능 다끊고 그 돈으로 적금 붓고,나중에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나요?

정녕 신은 죽었습니까?

신이 살았다면 어찌 이렇게  될수가 있단말입니까?

이제 범죄도 더 늘겠네요. 먹고 살기 힘드니 사람들이 더 포악해지겠죠.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겠네요.

정말 힘빠지네요, 미래만 생각하면...

IP : 14.48.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7 딸아이가 순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욕심이 있긴 있었네요.. 3 엄마 2011/12/08 1,773
    45156 비린 멸치좀 살려주세요~~~ 6 멸치 2011/12/08 1,114
    45155 뭔 일 일까요? 6 레드오션 2011/12/08 1,192
    45154 "또 부자감세"...'12.7대책' 국회 통과 난망 9 세우실 2011/12/08 1,049
    45153 인간 관계 회을 글 읽다 보니 생각난게...... 1 아랫글 2011/12/08 1,145
    45152 요즘 같은 때 등산 괜찮나요? 6 등산 2011/12/08 1,064
    45151 발산이나 화곡동쪽에 맛있는집 5 스카이콩콩 2011/12/08 1,575
    45150 갱년기 자가 검진 2 나도 벌써?.. 2011/12/08 3,829
    45149 난생 첨으로 비싼기초 살려고합니다.. 설화수 괜찮을까요? 17 40살 건성.. 2011/12/08 3,436
    45148 사랑의 매가 필요한 대한민국 공교육 3 sukrat.. 2011/12/08 859
    45147 중3인데 수학선행 조언부탁드릴게요 4 그냥 2011/12/08 1,434
    45146 말 드럽게 안들어도 가끔 웃겨주는 작은아들 13 엄마 2011/12/08 2,594
    45145 죄;송하지만 우도 땅콩 저렴하게 살수 있는곳 있을까요? 2 중1맘 2011/12/08 1,415
    45144 저 필러 맞았어요 8 모모 2011/12/08 6,280
    45143 하이원리조트 6 .. 2011/12/08 1,820
    45142 연말정산.. 2 연말정산 2011/12/08 976
    45141 학원은 없나요? 1 삼수생 2011/12/08 771
    45140 아까전에 선행학습 댓글을 보았는데요... 11 초3엄마 2011/12/08 2,432
    45139 현대건설 부모님 병원비 11 지원 되려나.. 2011/12/08 2,690
    45138 경찰, 선관위 해킹 '윗선없다'에 무게…금명 발표 12 세우실 2011/12/08 1,178
    45137 장미인애란 배우가 누군가요??? 30 시청자 2011/12/08 9,145
    45136 초등 조카 아이를 보면서... 40 안타까움 2011/12/08 8,500
    45135 선행이 필요한 아이도 있지만, 이게 무슨 선행이란 말인가요 ? .. 1 인플레 2011/12/08 919
    45134 인간관계 참 회의가 드네요.. 35 우울한 날 2011/12/08 14,039
    45133 사탕바구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2011/12/08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