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참가시 주의하셔야할 점!!!

토끼몰이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1-11-26 22:58:09

 

 

 "다함께"라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의 활약은 2008년 미국소반대 촛불집회 당시

 집회참여자 일부를 이대로터리까지 끌고가 경찰들에게 포위당해 연행되게 만들었었습니다.

 제친구도 거기 쫓아갔다가 다행히 택시타고 탈출하긴했는데 ;;

 

 암튼 가두시위 함부로 선동하는 사람들 쫓아가지마시구요. 조심하세요.

 초록색 플랜카드 나눠주는 집안이라네요.

 배후에 정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프락치들 심어놓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괜히 시민들 자극하고 경찰한테 과하게 어필하고 선동하는 사람들 조심하시고

 보이시면 자제시킬수 있도록 하세요.

 

 오늘 종로경찰서장의 쇼를 보고있노라니

 이번정부의 꼼수가 정말 치밀하면서도 유치함을 느낍니다.

IP : 222.101.xxx.2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1.26 10:59 PM (122.32.xxx.10)

    저도 촛불집회 나갔다가 그런 상황 여러번 겪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쪽으로 가면 안되는데, 목소리 큰 사람들이 몰고 가요.
    전 막다른 골목쪽으로 들어간 적도 있었어요. 함부로 따라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 2. 참맛
    '11.11.26 11:01 PM (121.151.xxx.203)

    아까 중계보는데도 또 채팅에 올라 오더군요. 상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일단 82회원분들은 82분들과 대열을 지켜야 합니다. 대열만 지키면 일단 경찰들도 못달겨 들더라구요.

  • 3. 무크
    '11.11.26 11:02 PM (118.218.xxx.197)

    다함께라는 단체는 반자본주의 단체로 알고 있어요.
    그들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와는 좀 다른 거 같고요.
    매번 촛불때마다 일정한 역할을 한 건 사실이지만, 분란의 소지 또한 내포하고 있기에 예의 주시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 4. ....
    '11.11.26 11:02 PM (182.210.xxx.14)

    친구 언니가 다함께에 있다고 들었는데요
    정부배후는 아니고, 약간 좌파성향이 강한 단체라고 알고 있어요...전문 운동권같은 느낌이던데....
    가끔 옛날처럼 과격한 시위를 유도하고 뒤로빠지기도 한다고 최근에 들은거 같아요....
    요즘은 촛불시위나 문화행사 시위처럼 평화적 시위로 분위기가 바뀌어서, 다함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아요...

  • 5. 하는 짓이
    '11.11.26 11:08 PM (115.143.xxx.25)

    무리에서 이탈 시켜서 포획하는거
    동물의 왕국에서 먹이 사냥 하는 짓이랑 똑같네요

    경찰들 많을때 정말 조심조심 또조심 해야겠어요

  • 6. 꺼저딴나라
    '11.11.26 11:21 PM (114.203.xxx.62)

    맞아요 예전 광우병 촛불떄도 그랬다고 들었어요.

  • 7. 음..극과극
    '11.11.26 11:21 PM (182.213.xxx.169)

    극과 극은 통한다구요...예전 사노맹과 비슷한데요....
    사노맹 사람들 한나라당에 엄청 많이 들어갔어요
    극단적인 무리들이니 FTA반대에 뜻을 같이 한다고 해도 좀 조심하셔야 할듯해요

  • 8. ...
    '11.11.26 11:28 PM (119.64.xxx.134)

    다함께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다함께는 춧불을 철저하게 이용했어요.
    촛불을 들고 모인 시민들을 자신들이 접수하고 장악하려고 했죠.
    모금통 들고 다니고 전단지 나눠주면서 사상교육을 시키려 들고, 자기들 세력을 늘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구요.
    가장 혐오스러웠던 건, 그들이 촛불이 승리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였어요.
    자기들이 진정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기들 세력을 불리는데만 관심이 있더군요.
    다함께, 가 이번에도 시위를 주도하거나 분위기를 장악하려 든다면
    단호하게 거부하고 비난해야 합니다.

  • 9. ...
    '11.11.26 11:32 PM (119.64.xxx.134)

    저도 다함께가 도대체 어떤 단체인지 솔직히 아리송합니다.
    배후가 정확하게 어딘지도 모르겠구요.
    걔네들 지향하고 내세우는 건 극좌에 가깝지만, 사실 하는 짓은
    딱 프락치같던데...
    경찰앞에 시위대 던져주고 연행되게 만들죠.
    시위의 본질을 호도하고 시민들의 분노와 열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는
    의구심을 아직도 거둘 수가 없습니다.

  • 10. 다함께가
    '11.11.26 11:51 PM (211.196.xxx.222)

    나누어 주는 전단지에는 귀퉁이에 조그맣게 주먹 그림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받아서 주먹그림 보이지 않게 접었어요..
    그리고 그 전단지 전경차에 강력 양면테잎으로 붙여 놓았음...ㅋㅋㅋㅋ

  • 11. 에고..
    '11.11.27 2:37 AM (222.237.xxx.218)

    그 사람들 국제사회주의자에요..
    국보법 위반으로 들락날락 한 사람들이 지도부에요..
    민노당 산하 단체이구요..
    정부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 12. 나거티브
    '11.11.27 3:00 AM (118.46.xxx.91)

    프락치는 확실히 아닌 걸로 알지만,
    신뢰할 수 없는 자들 분명합니다.

    전문(?) 운동가들 전경한테 맞고 밣히고 몸 내던질 때
    피켓 챙겨서 도망가는 자들.
    그래놓고 세 과시하려고 또 피켓 바리바리 들고 나와
    선동하는 위치, 눈에 잘 보이는 위치는 다 빼앗으려고 하는 자들.

    민노당에서 못 쫓아내서 거기 붙어있지,
    민노당과 상관도 없어요.
    민노당 이름 팔아먹으려고 집단적으로 들어가서 저러고 있은지 한 10년 되어갑니다.

    근래에 가입한 단순 회원들은 모르나,
    지도부는 그런 사람들.

    제가 감정 쌓인 일이 좀 있어서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아는 얘기 다 풀고 싶지만 참습니다.

    따라가거나 거기 가입하거나하는 것은 마세요.

  • 13. 아프리카tv
    '11.11.27 12:24 PM (116.36.xxx.60)

    보면 토끼 몰이 하듯 견찰들 몰아가지고, 몇명 끌어 당기면서 유도 하는것 일부러 차도로 밀고 자기네들이 인도에 있으면서 차도라고 연행시키는 것.
    어제 같이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에 들어와 폭력시위 유도 하는 것.
    사복견찰들 들어와서 시위대에서 폭력 유도 하는 것.
    정말 치졸한 짓 많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4 초4인데요,컴퓨터 꼭 배우게해야할까요? 7 본인이 싫다.. 2011/11/29 1,022
41573 김용민,“김어준의 심장에 생기가 돌게 할 방법은 딱 하나...".. 5 저녁숲 2011/11/29 2,372
41572 멕시코를 보니 재협상도 힘들던데...정말 무섭네요.. 1 한미fta반.. 2011/11/29 666
41571 보관법 된다!! 2011/11/29 523
41570 나꼼수4인방 사진과 강풀의 만화버젼 14 멋있다웃기다.. 2011/11/29 2,161
41569 매국노송 벨소리 다운방법, 현근대사(?)책추천등등 문의입니다. .. 4 한미FTA반.. 2011/11/29 906
4156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력 최고인가요??? 11 rrr 2011/11/29 5,289
41567 주문해놓은된장이 벌레같은(구더기)게 눈에 띄여서요 2 다버려야하나.. 2011/11/29 1,322
41566 13년 시집살이 끝나가네요. 40 분가하기 2011/11/29 13,133
41565 FTA통과됐고 서명했고 발효하고.. 5 기력이없다 .. 2011/11/29 979
41564 나꼼수 가카 헌정 달력 받으신 분들? 1 그린 티 2011/11/29 654
41563 친정어머니 치매인데 어떻게 할까요 7 에스오 2011/11/29 2,569
41562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 김어준 15 저녁숲 2011/11/29 3,322
41561 네*플램 써보신적 있으세요? 그리고 보증기간.. 2 화창한봄날에.. 2011/11/29 702
41560 오후3시, 한미FTA의 위헌성 - 긴급좌담회 /최재천 변호사 챙겨보아요... 2011/11/29 815
41559 회원장터의 생물가격이 싸지가 않네요. 11 가격이 왜... 2011/11/29 1,469
41558 [FREE RYUKYU!] 후쿠시마 쌀을 류큐(오키나와)에 적극.. 4 사월의눈동자.. 2011/11/29 1,853
41557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6 넓은집 2011/11/29 2,409
41556 이제 우린 뭘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9 594
41555 정동영 어쩌고하는 정신병자의 글인 거 (냉무) 알죠 2011/11/29 364
41554 옷정리 버리는것이 최선이겠죠? 12 .. 2011/11/29 5,173
41553 신재민 "죄송합니다"…영장 두 번째 만에 구속 세우실 2011/11/29 653
41552 정동영은 이래도 자작극이라고 우기겠지만.. 3 ^^ 2011/11/29 933
41551 토요일 오후 4시경 한남동 주변 많이 밀리나요? .... 2011/11/29 353
41550 꼬꼬면에 추가하면 좋을 재료는 뭘까요? 3 보글보글 2011/11/29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