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당 찍는 것보다 더 나쁜X와 오늘 점심을 머고..
지금 체해서 꺽꺽 거리고 있습니다.
저희 팀 윗 차장님인데요..
평소 부정적이길 이루 말할 수 없어요..빈정대고...
머리는 좋아서..이것저것 아는건 많은데..매사에 뭐 어쩔건데..뭐가 달라지는데..이런 식이죠..
오늘도..점심 먹다가..뭐때문에 정치 얘기가 나왔는지 몰겠지만..
안XX가 나와도 세상은 기득권처럼 똑같을 거랩니다.
바로 탄핵 당할거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놔두면 더 심해진다.
정치는 100%순도를 찾는게 아니라..그나마 더 깨긋한 사람을 뽑아서..
세상이 더 나쁘지는걸 막아야 한다..
이랬더니..마찬가지래네요..다 똑같다네요..
노통때도 밑에서 해먹을 놈은 다 해먹고 이랬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하나 바꿔봤자..세상은 똑같다고..
제가 왈..
대통령 하나 바꾸면 얼마나 많은 것이 달라지는데..
밑에 사람이 저지르는 비리 하나하나까진 다 막을 수 없어도 그 방향은 무시 못한다.
이러니..
노통도 똑같답니다.
신XX 들먹이며..걔랑 썸씽이 있답니다..
지가 봤습니까??
저 이때 뚜껑 돌아서..
그래서..만약 그랬다 치자..노통이 나라 말아먹었냐??
지금 누가 말아먹고 있지..이랬더니..
결국은 그 나물에 그밥이랍니다.
제가 진짜 화가 나는건..
이런식으로 한해 한해를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꿔봐야 뭐하겠어..
이랬으니 이나라가 이리 된거 아닙니까..
소위 박사라는 놈이.. 배웠다는 놈이..
저보다 더 많이 압니다.BBK사건도 그렇고..
근데 어차피 똑같다는 맘뽀로..계속 그렇게 살면..지만 살기 편해지는지..
아..답답해서 말해봐야 소용없겠다 싶어서..
입 닫고..밥 먹는데..
체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놈 ...재갈을 물리고 싶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