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zzz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1-11-24 21:46:17

 

엄마가 이번달말에 이사를가시는데

마당있는 단독주택으로가세요

그래서 강아지를 마당에 키우라고 한마리사드린다고했어요

근데 엄마는 강아지를 싫어하세요 .작은강아지도 못만지세요 ..

그래도 단독주택이라서 강아지 키워야 안전하다고 키우라고

했더니 수긍을하시길래

강아지 흰색이 좋아 갈색계통이좋아 라고물으니

아주 진지하게

 

"흰색은 때타서 안되 " 이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순하면서 마당에 키울수있는거 어떤종류가 있을까요?

아빠는 강아지를 무척좋아하셔서 애고많고 사람잘따르는

강아지 였으면좋겠는데 어떤 종이좋을지 잘모르겠네요~~~

 

IP : 182.208.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4 9:55 PM (115.31.xxx.197)

    근데 엄마는 강아지를 싫어하세요 .작은강아지도 못만지세요 ..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이 문장을 보는순간... 이건 아닌데 라고 느꼈어요.
    애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강아지는 입양하는 순간 가족인데 엄마가 싫어하시는데 굳이 데려와야 하나 싶네요.
    그래도 꼭 들이시고 싶다면 평생 책임지실 용기를 가지시고 유기견들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 ...
    '11.11.24 9:58 PM (211.199.xxx.151)

    강아지 안 싫어하실 거에요..울 엄마도 강아지 절대 못키운다고 개 싫다고 그러셨는데 넘 귀여운 태어난지 두달된 강아지 한마리 데리고 들어갔더니 먹이고 입히고 씼기고 아주 정성이 말도 못해요.나중에는 자식보다 낫다며 어찌나 강아지를 이뻐하시던지..

  • 3. 이쁜강쥐
    '11.11.24 10:34 PM (112.170.xxx.87)

    마당에서 키우실꺼고,,강아지를 아주 좋아하시는분이 아니신지라 손이 많이 가거나 겨울에 추위타서 실내에 들여야하면 힘들테니..이런저런거 감안하면 애완견으로 많이들 분양하는 강아지들 보다는 동네에서 새끼낳아 분양하거나 근처 시골장에서 분양받을수있는 발바리나 누렁이 같은 아가들이 건강하고 영리해서 주택 마당에서 키우기엔 좋아요^^

  • 4. ....
    '11.11.24 11:13 PM (121.184.xxx.173)

    어머니가 강아지 싫어하시면 사드리지 마세요.
    유기견 또하나 늘어납니다.
    인연이 되면 어머님이 직접 강아지 분양하시게 될겁니다. 선물로 사드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2 와여의도 후기요 2 양파공주 2011/11/30 1,924
42231 여의도 사람 정말 많았어요 7 여의도갔다온.. 2011/11/30 2,072
42230 입주 도우미 아주머니께 출퇴근으로 하자고 하면 힘들겠죠? 14 색종이 2011/11/30 2,598
42229 할 수 있다. 7 힘내자 2011/11/30 1,088
42228 11월 30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30 550
42227 신고는 어디에 1 불법주차 2011/11/30 429
42226 엄청난 공연장 언저리서 찍은 샷들~~~ 6 참맛 2011/11/30 2,423
42225 비올때 차유리 깨끗이 하는 방법.... 2 가르쳐드리고.. 2011/11/30 1,922
42224 아이들과 살기 어떤가요? 2 베트남 2011/11/30 815
42223 여의도 후기요~ 7 ,, 2011/11/30 1,923
42222 헤나염색 머리에 바르고 얼마 후 샴푸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1/11/30 2,763
42221 시사IN도 숟가락 좀 얹었네요. ㅋㅋ 2 참맛 2011/11/30 2,674
42220 잡지부록 가계부 어느 것이 좋은가요? 2 초보엄마 2011/11/30 1,510
42219 청와대, '일·한' 표기에 네티즌 질책 '논란 루치아노김 2011/11/30 624
42218 파리(82)의 연인 님의 여의도 나꼼수 후기 기대합니다.. 2 .. 2011/11/30 1,197
42217 얼굴 비립종 경험하신 분 계세요? 6 화장품 2011/11/30 4,713
42216 여의도에 20년만에 최대인파! 라고 뉴스 떴습니다~ 5 오직 2011/11/30 2,642
42215 낡은 현관문 새 것으로 바꿔보신 분 계세요? 1 냠냠 2011/11/30 888
42214 오늘 나꼼수 공연에서 서울경찰청과 KT는 쫄았다! 3 참맛 2011/11/30 2,547
42213 기독교의 독선적인 선교행위 묵과 않겠다" 동국대에 무슨일이? .. 8 호박덩쿨 2011/11/30 1,376
42212 친구랑 홍콩? 가족과 제주도? 7 고민 2011/11/30 1,134
42211 일반편입말고 학사편입이라는 7 이쁜여자 2011/11/30 1,493
42210 나꼼수 4인방 엔딩멘션들이래요~ 22 오직 2011/11/30 7,847
42209 유아세례...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할까요.... 16 ... 2011/11/30 2,062
42208 89년 삼양라면 공업용 우지파동의 진실 2 기린 2011/11/30 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