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병원 입원시 가족2인이상 동의에 대해 여쭈어요

무거운맘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1-11-24 19:11:28

친정 오빠가 과대망상 증상을 보여 정신병원에 입원하려는데 가족 2인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호적상에 아버지라는 사람때문에 입원이 안 된다네요

엄마는 돌아가시고 42년 동안 보지도 못한 아버지라는 사람의 동의가 없으면 입원이 안 된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경우 구제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107.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사랑
    '11.11.25 10:17 AM (210.95.xxx.130)

    정신병원 잘 알아보고 입원시키세요 가족중에 그렇게 입원한 분이 계셨는데
    정신병원 구타 이런거 있더라구요 후유증이 넘 커요
    저는 어쩌면 정신병원에서 구타하는 사람들, 방치하는 의사, 간호사가 정신병자가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가족들이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좋은 음식, 운동으로 치유하면 가장 좋은데
    이런 환경이 안되시면 그런 환경의 병원을 찾아보세요

  • 2. 나쁜가족
    '11.11.25 11:20 AM (114.206.xxx.197)

    본인이 거기 갇혀서 약 강제로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정신병원 입원시키는건 사람을 짐승이하로 취급하는겁니다. 짐승도 약 강제로 먹으면 동물학대예요. 거기서 먹이는 약 잘못될수도 있구요, 그냥 일반 신경정신과 내원하는것같이 의사랑 상담도 안되고 아주무서운약 잘못먹여서 사람 병신만들어놓아도 찍소리못하고 강제로 입 검사하면서 먹어야합니다. 몸도 다 망가질수있구요. 사람이란게 참 무섭다 싶어요. 정신병원을 만들어놓은게

  • 3. 왜 이런
    '11.11.25 2:44 PM (173.241.xxx.194)

    댓글이 달리는지...

    망상증이 있다는 것은 정신 분열증이 있다는 거에요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지요

    70년대 정신 요양원이나 기도원 같은데 생각하시는거 아니에요?

    꼭 제대로 진료 받고 제대로 치료받게 방법을 찾아야지요

    그냥 약만 주면 망상 환자들은 거의 99%이상 약 안먹어요

    입원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40 샤워기와 수도꼭지중 어느쪽이 고장일까요? 1 우짜까요? 2011/11/30 683
43539 나꼼수 여의도 현장 무대앞자리 매진사례.. 2 .. 2011/11/30 1,840
43538 박원순 시장이 무슨 죄를 졌는데 석고대죄하냐? 3 사랑이여 2011/11/30 941
43537 하하하~ 포커페이스 안 되는 일본! 2 safi 2011/11/30 1,038
43536 이해 안가는 몇 가지 단어들.. .. 끼워맞춘 말들 1 ㅡㅡ 2011/11/30 684
43535 친구아기돌잔치 - 옷선물? or 현금? 2 고민 2011/11/30 2,547
43534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3 애엄마 2011/11/30 2,465
43533 내가 종편에 돈을 대주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3 종편이 망할.. 2011/11/30 1,766
43532 ‘나꼼수’ 서울공연, 비 와도 강행, “조중동, 방송3사 취재 .. 3 참맛 2011/11/30 1,974
43531 추위에 떨면 체지방 감소한다고 나요네요 7 해피트리 2011/11/30 2,363
43530 중딩 아들 내복 문의요 6 중딩 2011/11/30 1,519
43529 여의도 나꼼수 공연에서 82깃발 위치 4 여의도 82.. 2011/11/30 1,494
43528 온라인 약사모임, "약사들도 한미FTA 반대" 16 참맛 2011/11/30 1,924
43527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501
43526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4,774
43525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1,891
43524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2,171
43523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1,083
43522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365
43521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3,316
43520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3,807
43519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1,824
43518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2,177
43517 거실에 도서관처럼 큰 책상 놓고 사시는분 어디것 7 사셨나요 2011/11/30 3,458
43516 벌써 자리잡는 사람들...여의도공원 3 미르 2011/11/30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