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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에 대해 오늘도 포기 하지 않고 친구 설득했어요

설득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1-11-24 19:03:57

절친 두명이 있는데 이 친구들도 딴나라당이 나쁜거 잘 알아요

그치만 FTA는 너무 무관심해서

얼마전에 그들이 날치기 할때 제가 울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왔더라구요

제가 막 흥분해서 설명하니 절 이상한 취급하더라구요

나랏일 걱정 그만하래요

기막혀서 마구 설명하다가 관심없어 하길래 잠시 후퇴하고~

오늘 전화다시 해서 약값 올라가는거부터 설명했어요...이건 뉴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면서

그리고 의료 민영화도 설명하고 지금 시청 명동에서 집회 하는거 말하고

그 친구 막 한숨쉬면서 어쩌겠냐는 소리 하길래 제가

그니까 FTA 나쁜거 알지? 절대 반대 해야 하고 암튼 너 딴날당 뽑을 생각하지 말고

대선 총선때 꼭 투표해라 했어요

나머지 한 친구한테도 카카오톡으로 슬그머니 약값 오른다고 걱정하는 소리 하면서

결론은 FTA 나쁜거 알려주고 투표는 죽어도 하라고

앞으로 작전을 은근 슬쩍 말하면서 상대가 거부감 안생기게,,,,슬그머니 걱정하는 분위기로

그렇게 해야 겠어요

IP : 119.70.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24 7:06 PM (183.111.xxx.18)

    약값 안올라가면 그 창피를 어떻게 하려고요 ?

    하기는 광우뻥 친 인간들 창피한 거 하나도 모르기는 하더군요.

  • 2. ..
    '11.11.24 7:06 PM (14.55.xxx.168)

    죄송하지만 그런것들은 더 당해봐야 해요
    정말~ 욕부터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지들이나 당해야지 왜 죄없는 멀쩡한 사람까지 묻어 고통을 당해야 하나요

  • 3. 음 같은 인간들
    '11.11.24 7:08 PM (14.55.xxx.168)

    하고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하늘 아래서 산다는 게 참 부끄럽습니다
    퍼런당 어떤 양반이 fta가 천국 가는 길이라는데 같이 동승하시지요
    서로 위로도 되고...

  • 4. 쥐바긔가
    '11.11.24 7:10 PM (211.37.xxx.57)

    찌질한 쥐들을....

  • 5. ..
    '11.11.24 7:10 PM (121.146.xxx.169)



    어제카피약 금지법 통과된거 모르는척
    하시는거죠?
    아님 모르는 거예요
    정말 ?
    바보에센 약도 없다더니
    정말이구려

  • 6. 음. 아~
    '11.11.24 7:10 PM (14.52.xxx.192)

    학교 다닐때 경제 과목은 안배웠니?
    어떻게 안올라 갈 수 있니....
    다국적기업이 뭔지 아니?
    신자유주의가 주는 부작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배워봐라.

  • 7. 183.111.xxx.18///
    '11.11.24 7:11 PM (121.130.xxx.77)

    ㅉㅉㅉ.........조용히 있으면 티나 안나지...
    광우병 잠복기가 얼마인지는 알고 저런 댓글을...
    노인분들은 나이먹고 늙으셔서 그런다하지만....ㅉㅉㅉ
    똥인니 된장인지 이 사람은 먹고 나서야 알듯~ ㅡㅡ;;;

  • 8. 전도
    '11.11.24 7:11 PM (115.143.xxx.25)

    교회전도도 안하는 제가 한미 FTA 반대 전도, 의료 민영화 전도는 눈에 불을 켜고 하네요

  • 9. 맛있는밥
    '11.11.24 7:49 PM (211.222.xxx.17) - 삭제된댓글

    약값은 오를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카피약이 엄청 많잖아요.
    그제 카피약 금지법안 통과 되었구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온작자는 국민건강보험 반대하는 놈이고 그런데 그 자릴 꿰찼으니 ...

    목표 이루라고 임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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