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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의 물대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잔혹한 짓거리였습니다.

참맛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1-11-24 09:32:48
어젯밤의 물대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잔혹한 짓거리였습니다. 
시민들 중에 혹시라도 저체온증등으로 심장마비라도 나서 변고가 생겼다면 어떻게 책임질텐가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어네요. 이 무식헌 놈들아, 시민들의 시위를 글케 무지막지하게 진압하면서 부칸을 독재라고 그러냐요?


lss801 약 1시간 전
평화적인 집회후 자진해산하였습니다.그런데 지하철을 막아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을 한쪽으로 몰아 불법가두행진이라며 물대포를 쏘는 것이
올바른 행태입니까?
여러분! 분노하십시요!
저는 분명히 목격했습니다. 그들의 작태를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라니요!!

songyoonhee 난 봤다..나꼼수팀 발언 끝나고 사람들 자리 뜨기 시작할때 광장 주변으로 그리고 대한문 쪽으로 경찰버스로 막기시작한 것..그건 사람을 해산시킬 목적이 아니라 가둬놓고 물대포 쏘기위함..그 어떤 과격행동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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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4 9:40 AM (58.120.xxx.79)

    민주당 총사퇴하고 조기총선하기를 바랍니다!!!

  • 2. **
    '11.11.24 9:43 AM (121.146.xxx.157)

    전 살인행위처럼 느껴져요

  • 3. 낙천아
    '11.11.24 9:49 AM (210.221.xxx.216)

    헉. 나쁜놈들..안그래도 어제 혼자가서 나꼼수 보고 나오는데. 신호등 건널쯤에 의경애들 줄맞추어서 딱딱딱 소리내면서. 지나가는사람들 막고 줄맞춰서 가드만 그후로 일이 벌어졌군요... 그 추운날씨에...이를 어찌할까요...ㅜ,.ㅜ

  • 4. 속상해
    '11.11.24 9:57 AM (119.67.xxx.217)

    미치겠다..정말...ㅠㅠㅠ

  • 5. 생각없는 경찰들
    '11.11.24 10:14 AM (180.231.xxx.59)

    물론 명령이겠지만... 그러니 검찰에게 경찰권리 다 빼앗기지요.
    조현오 경찰청장 되어서 자기들 조직 다 말아먹는지도 모르고...

  • 6. 차라리..
    '11.11.24 10:20 AM (218.234.xxx.2)

    경찰도 수입해오죠. 미국이나 유럽 같은 데서.

  • 7. 딴나라당아웃
    '11.11.24 10:35 AM (59.10.xxx.69)

    분노합니다....뼈저리게

  • 8. candle
    '11.11.24 11:49 AM (60.231.xxx.203)

    29만원이보다 더 지능적이고 잔인한 놈이예요.국민을 저리 대접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야해요.

  • 9. 용서못해요!
    '11.11.24 1:17 PM (125.177.xxx.193)

    저도 아이가 혼자 있어서 집회 해산하자마자 시청역으로 갔는데
    경찰넘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못들어가게 하는거예요.
    사람들이 왜냐고 항의해도 암말도 안해요.
    그래서 저쪽 출구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기가 막히더군요.
    간신히 호텔 가로질러 뒷길로 걸어서 다른 출구로 간신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나중에 뉴스보니 그러고는 바로 물대포를 쐈더라구요.
    이건 완전히 조현오 경찰의 테러입니다. 젠장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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