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시국을 틈타 kt가 2g 종료를 선언했네요. 것도 정말 얼마남지 않은 2주간의 여유를 주고요.
가입자가 천 오백명도 아닌, 십오만 이라니 대혼란이 생기는 게 불 보듯 뻔 하네요.
주로 쓰시는 분들이 영업을 하셔서 번호 바꾸기 힘드신 분이나, 3g가 필요없는 연세 있으신 분들 일텐데
그분들은 폰 선택의 자유도 뺏겼네요.
짱짱한 정치 사안이 터져서 슬쩍 묻혀서 지나가는 데 성공한 듯이 보이네요.
정말 이정부는 뭐 하나 국민의 편에서 결정하는 것이 없네요.
다 1% 돈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