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직격탄 맞는 경북 2026년 생산감소액 4천억 넘을듯

경북어쩔!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1-11-23 14:14:07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1월 발효되면 경북 농축산업은 값싼 미국산 농축산물의 공략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FTA가 발효된 뒤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 가운데 경북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농축산물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와 고추 마늘 양파는 15년 뒤, 냉동 고등어 민어 넙치류는 12년 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10년 뒤, 오렌지주스 포도즙 아몬드 건포도 등은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발효된 15년차에 경북지역 농축산물 생산감소액은 4천4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쇠고기의 생산감소액이 1천186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참외 611억원, 사과 577억원, 돼지고기 527억원, 포도 515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한우와 사과, 포도, 참외 등 FTA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품목의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농업소득이 농가소득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는 FTA에 따른 농가피해 체감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경북도 조무제 쌀산업`FTA대책과장은 "정부가 지난 8월 한미 FTA 농어업 종합대책을 발표 했지만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포괄적인 대책"이라면서 "경북은 한우, 사과, 포도, 참외 등 축산`과수의 최고 생산지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여긴 알기쉽게 그림으로도 나와있네요~ 이거 프린트해서 경북농가벽에다 붙이면...흠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

 

 

경북 믿는 도끼에 발등......어쩔?

IP : 121.130.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하지만...
    '11.11.23 2:19 PM (218.146.xxx.80)

    속으론 아주 꼬숩네요.
    부디 대구 경북이 저 기사처럼 되길 바라지만
    저 잉간덜이 세금으로 메꿔달라 아우성 치고
    그쪽 국개의원덜은 예산확보에 온갖 짓거리를 해댈 것 생각하면 끔찍해지네요.

  • 2. ㅎㅎㅎ
    '11.11.23 2:20 PM (14.48.xxx.150)

    이런거 눈에 안보이고 담번 대선때 또 한나라당 찍는다에 내가 100만원 건다.

  • 3. 윗님
    '11.11.23 2:21 PM (116.38.xxx.68)

    경북도 우리나라입니다. 꼬습다는 건 혼자 하세요. 한 사람이라도 설득하려고 이 기사 읽어보는 경북 사람도 나빠지겠어요. 윗님의 꼬수워 하는 거, 그거 누구한테 이득이 되긴 합니까?!

  • 4. 경북도
    '11.11.23 2:25 PM (121.147.xxx.151)

    FTA에 아무 생각없는 박근혜도 당근 찍어줄 거고
    밀어붙인 쥐새끼 형제도 찍어줄 거고
    총선에서 또 딴나라 떨거지들 다 찍어줄 건데...

  • 5. 꼬습다는거
    '11.11.23 2:41 PM (14.48.xxx.150)

    이해 가는데요,
    지금까지 경상쪽의 지도자들이 이나라를 얼마나 망쳐놓았는지요...
    우리가 남이가 한마디면 되쟎아요~

  • 6. --아직도
    '11.11.23 2:43 PM (203.232.xxx.3)

    박통의 사진을 집 거실에 걸어놓고 사는 경북 사람들 있습니다.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분들이에요
    어서 어서 세대가 교체되기를 빌어요.

  • 7. ..
    '11.11.23 2:46 PM (112.173.xxx.101)

    한번 내편이면 영원한 내편
    한번 적이면 영원한적
    내편이 잘못한건 시간이 지나면 다 용서가 되고 다시 한통속
    상대는 잘못한게 없지만 영원히 지속적으로 미워할 적으로 존재하는 사회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깨어나서 뉘우쳐야 우리모두가 살길인데요

  • 8. 고소해도
    '11.11.23 2:53 PM (116.38.xxx.68)

    경북도 우리나라죠. 정 싫으면 일본 떼어 주면 되나요?! 이런 냉소적인 댓글 달 시간에 주변에 경북인 밥을 사줘가면서라도 세뇌라도 시키세요. 한 명이라도.

  • 9. 무식해서 그런거지~
    '11.11.23 3:17 PM (125.181.xxx.4)

    지금이라도 그분들이 아셔야 하는데....

  • 10. 꼬소하다고요님
    '11.11.23 3:20 PM (14.48.xxx.150)

    40대만 되도 안그런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30대 초반분들 몇분아는데, mb한나라당 실코 박근혜 좋다하던데요,

  • 11. ...
    '11.11.23 3:23 PM (124.148.xxx.60)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경상도보다 다른 도가 먼저 죽어나죠.
    좀 사는 사람들은 얼마간 버틸수라도 있거든요.
    하긴 이제와 생각하면 피장파장 우린 원래 망했으니 상관없다... 가 될 수도 있겠고요.
    경상도분들 경기 나쁘다 하지만 그럼 다른 도는 벌써 죽었거든요.

  • 12. 내말이요...
    '11.11.23 3:30 PM (218.146.xxx.80)

    앞으로 저기 들어갈 세금이 자신들 세금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의 세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말이니...한심해서 하는 말이지요.
    똥은 지들이 싸놓고 남보고 치워달라는 격이 되는거니까요.

  • 13. 괜찮아요
    '11.11.23 4:29 PM (118.38.xxx.44)

    그사람들 좋아하는 누구가 돈을 헬리콥터로 뿌려줄텐데 뭔 걱정.

    그 돈을 짜내야 하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걱정이지.

  • 14. ㅇㅇ
    '11.11.23 8: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고향을 버리고 타지로 전입하는 경북인들 많아지겠네요.
    그럼... 정신이 개조될려나? 쩌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2 거위털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7 응삼이 2012/01/10 1,500
56831 메신저를 해킹당해 큰일날뻔했어요.. 나에게도 이.. 2012/01/10 501
56830 머리손질 잘하시는 분들 비법줌 알려주세요 굽실굽실 6 메룽 2012/01/10 2,042
56829 재미있는 시사패러디 동영상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김문수웃겨 2012/01/10 262
56828 곰팡이 핀 크림치즈..ㅠ.ㅠ 9 .. 2012/01/10 7,858
56827 중고교때 수학시간에 계산기 쓰는거요.. 8 계산기 2012/01/10 1,506
56826 chef왕~~ 뭘봐특수부위.. 2012/01/10 287
56825 저도 보이스피싱 받았어요..ㅎㅎ 1 미네랄 2012/01/10 716
56824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 거 8 ..... 2012/01/10 1,592
56823 돈봉투 폭격에 초토화된 한나라…쇄신에는 쓴약? 1 세우실 2012/01/10 346
56822 요즘 혼수준비 하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8 ** 2012/01/10 1,313
56821 ....1026 부정선거.. 이석현 “대리신청‧대리투표 의혹도”.. 꼼수 꼼수 2012/01/10 565
56820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와~우 2012/01/10 785
56819 한식 좋아하는 미국인초대메뉴 좀 봐주세요 ^^ 10 미쿡인ㅠ.ㅠ.. 2012/01/10 2,202
56818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나는 하수다'2회네요 6 쫄지마c바~.. 2012/01/10 886
56817 대구에서 스키장 갈껀데요.. 1 알려주세요 2012/01/10 435
56816 민주당 모바일 투표에서.. 3 ... 2012/01/10 608
56815 헌터 ~&이노 블라인드 설치해보신 분 1 인현왕후 2012/01/10 1,389
56814 학습 싫어하는 예술 성향의 아이 7 두딸맘 2012/01/10 1,405
56813 요즘 초등 시험답안지래요 5 웃겨서퍼옴 2012/01/10 2,440
56812 민통당 당가 만든 윤민석이 누군가 보니.. 7 미쳤네 2012/01/10 1,146
56811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안가요ㅜ.ㅜ 6 걱정되요 2012/01/10 2,077
56810 나이 오십줄쯤 들어서면 얼굴인상이 살아온 인생을 따라가는게 정말.. 5 애엄마 2012/01/10 3,519
56809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8 고생스러울까.. 2012/01/10 1,499
56808 문재인님 보고 더욱 그리운 노통 4 기억 2012/01/1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