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지 마시고 옷스타일 조언 꼭 해주세요~

...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1-11-23 11:32:07

30대 후반이고 키 163에 47킬로에요.

상체는 보통이고 다리가 너무 말라 웬만하면 허벅지를 가리는 편이에요.

 

무릎살짝 덮는 코트 속에 무릎위 5센티 정도 되는 니트원피스(롱상의?)를 입고 기모스타킹 신고 단화 신으면 이쁜데요.

문제는 다리도 너무 가늘고 나이도 있는데 안에 입은 옷이 너무 짧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레깅스 바지도 입어보았는데 또 바지에 원피스 입은 느낌이어서 영 안이쁘네요.

스타킹도 아니고 바지도 아닌 중간 쯤의, 꽤 두께가 있는 레깅스는 어떤게 있을까요?

니트 레깅스 같은게 좀 낫나요?

어디에 가서 사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모레깅스
    '11.11.23 11:37 AM (118.223.xxx.178)

    입으세요,,
    따뜻하기도 하고 두께도 있고
    검색해보면 많을텐데,,
    니트 기모레깅스도 있고,,
    각각 브랜드들에도 많구요,
    구호나 앤클라인 뭐 그런곳에서도 많이 팔던데요?

  • 2. ㅇo
    '11.11.23 11:41 AM (115.136.xxx.201)

    레깅스말고 레깅스팬츠라고 스키니바지같은 고무밴드인데 바지느낌나는거 있거든요. 전 캔마트나 나인걸에서 사입어요.. 한번 스타일 참고해보세요

  • 3. 제가 비슷
    '11.11.23 11:44 AM (114.202.xxx.56)

    FTA로 정신은 없지만 답글 달아 봅니다.

    제가 164에 49~50키로인데 팔다리가 유난히 가느다란 체형이에요 (30대 중후반).
    특히 허벅지에 비해 종아리가 너무 가늘어요.

    원글님이나 제 나이엔 무릎 위로 올라가는 치마 입으면 좀 언발란스 해보이는 게 사실이죠.
    저는 레깅스도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입으면 좀 없어 보인달까 그래요.
    오히려 대조가 되어 얼굴이 더 커 보이는 것 같고.. 가분수로 보여요. 상체가 더 커 보임.

    제 경험에 따르면 레깅스보다는 스트레이트 핏의 바지가 더 늘씬해 보이더군요.
    발목까지 딱 달라붙는 디자인 말고 그것보다는 좀더 여유가 있으면서
    허벅지에서 발목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바지를 입으면
    날씬한 허벅지가 보이면서도 너무 마른 다리를 가려주니까 예뻐요.
    그래서 청바지든 정장바지든 그런 핏으로 삽니다.

    스커트는 플레어나 A라인 잘 안 삽니다. 다리 위쪽을 부풀리면서 종아리가 드러나니까
    정말 다리가 젓가락 꽂아놓은 것처럼 말라 보여요.
    오히려 H라인을 사요. 기장은 무릎이나 무릎 바로 아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4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223
43203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207
43202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552
43201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325
43200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1,634
43199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042
43198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113
43197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162
43196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278
43195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510
43194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804
43193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160
43192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261
43191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441
43190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6,759
43189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278
43188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1,873
43187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098
43186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388
43185 다음 최다 댓글 뉴스 9호선 지하철 막말녀? 1 시국이 참;.. 2011/12/04 872
43184 선물 때문에 인간관계 재정비했어요 저도 1 베스트 글처.. 2011/12/04 2,667
43183 맹꽁이서당 , 이문열의 만화삼국지 삽니다. 1 dma 2011/12/04 829
43182 워커힐(W아님), 하얏트, 오크우드, 리츠칼튼 중 어디가 나을까.. 6 결혼기념일 .. 2011/12/04 2,110
43181 백일된 아기 몸무게 봐주세요~ 2 엄마 2011/12/04 2,906
43180 카카오톡이라는 것이?(스마트폰 기초질문) 1 궁금? 2011/12/04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