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어수선하지만 2년만에 시간적 심적 여유가 생긴지라
더이상은 미룰 수 없어 두곳에서 상담을 받았아요.
한곳은 성형외과 한곳은 유명한 cnp 성형외과에선 폴라리스와 ipl을 3회정도 병행하고 재생관리로 120...
cnp에선 레이저토닝 10회+ipl 1회에 230으로 견적 상담 받았거든요.
레이저시술이 좀 다르게 상담이 나와서 어디로 어떻게 결정해야할런지 고민스러워서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성형외관 집에서 도보로 가능한곳이구요.등등 피부과보단 저렴한데
의사의 시술역량도 무시 못하는거라고 것도 걱정스럽고...오래도록 한곳이라 입지는 굳혀있는 상태이긴 한데
난생처음으로 성형외과란 곳엘 가본거네요.
내년부터 강의도 나가는 터라 이미지관리차원에서 그리고 나이드는게 느껴져서인지 자꾸만 외모가꾸기에
전에 없던 마음이 가네요.
작년...올해 시험에...경영에...육아에...몸과 마음이 넘 지치고 고단했던지라 내년엔 좀더 여유있게 나를 좀 가꾸면서
한가하게 보내고 싶은 휴식년이 되었음하는데.....
어떻게 결정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별차이 나질 않는다면 그냥 가까운 성형외과에 갈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