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떠나온지 4년이지만 언제나 그리운 내 나라...
6살인 내딸아이는 3살때 떠난온 한국을 아직도 그리워하는데...
그래서 아이 크고나면 우리 한국에 가서 살자는 말에 너무나 신나했는데...
이젠 어쩌나요..ㅠㅠㅠ
이 상황을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줘야하나요...
아침에 집 청소하고 언제나 처럼 빵먹으면서 82쿡보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져내리네요...
명동에서 차가운 물대포 맞아가며 애쓰는 사진들보니...ㅠㅠㅠㅠ
미안해요.. 곁에서 같이하지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