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 죄송해요. 저도 스트레스 받는일때문에
사람들이 왜 그리 서로 견제하고 사는지, 어쩔땐 좁은 땅덩어리 때문인지 정말 그래요.
일테면, 어디 돈 조금 내고 좋은 학원 있다 하면, 몰래가고, 서로 안알려주고
중요한 정보는 절대 누설 안하죠.
근데, 또 웃긴건, 취업자리 알아보다가,
한명 아는 엄마가 있는데, 어찌나 여우같고 한지, 웬간한건 다 눈치로 알고, 중요한
정보는 살살 캐서 다 알고 눈치는 백단 그렇더라구요.
이아짐의 형태는 이사간다고 작년부터 말하면서, 그와중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까지 하셨어요
몇달간이라도 하신다고, 대표하는걸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이사갈집 알아보면서, 대표하면서, 놓질 못하더니, 일주일전 이사갔구요.
이제 이사갔다 했더니,
날마다 전화해서, 제가 취업자리 알아봤고, 좋은 자리가 있어서 말하다가 말을 흘리게 됐는데
웃긴건, 내일 가볼려나봐요.
이사간집에 버스가 안간다고 하더니만, 이제야 간대요.
그러면서, 내일 면접 간다는데, 다른곳이라고하는데, 거기네요.
이사간후로도 나한테 계속 전화해서 정보만 빼가는 이아짐이 너무 미운데,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