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남초사이트 문의하시는 글이 있어서..
궁금해서 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제목:마누라가 애 데리고 처가로 가서 늦게 온다내요 ..
일주일 열심히 살았더니
하늘이 이런 행복한 주말을 주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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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목만 보고서는 불평하는 글인줄 알았는데..ㅋ
아래 남초사이트 문의하시는 글이 있어서..
궁금해서 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제목:마누라가 애 데리고 처가로 가서 늦게 온다내요 ..
일주일 열심히 살았더니
하늘이 이런 행복한 주말을 주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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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목만 보고서는 불평하는 글인줄 알았는데..ㅋ
ㅋㅋㅋㅋㅋㅋ
남편 회식하고 늦게 오면 신나고
출장가면 만세 부르는 그 여자의 남편이신가 봅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도 남편 회식해서 늦게온다하면 좋아라해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너무 좋아
저도 남편 회식하고 늦게 온다면 쾌재를 부르는 사람인데 ㅋㅋㅋ
ㅎㅎㅎ 이런..
휴일에 애만 데리고 외출하면 (티비보다 낮잠잘 생각에) 좋아서 입이 찢어집니다. ㅠ.ㅠ
차로 휑하니 바로 모셔다 주신다는...
우리남편이랑 똑같네요...ㅡ.ㅜ
주말에 가끔 애들 데리고 혼자 어디갔다온다하면 비실비실 터져나오는 미소를 어떻게 주체를 못하네요..
댓글 읽다보니 친정 간다면 차로 휑하니 바로 모셔다주던 우리집 남자도 이런 이유였군요. ㅋㅋㅋㅋ
벌 주고 싶을 땐 애만 남겨놓고 친정가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