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11-22 09:10:53

한국에서는 껌을 씹는다는것이..

그래도 좀 예의(?)를 갖춰서...

만약 마트에 캐셔분이나 공항에 직원분들이 껌을 씹으면서 손님 응대를 하는 경우..

거의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정말 가까운 사람 아닌 이상에는 껌씹으면 다른 사람과 대화 하는것은 좀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씹다가도 대화 하게 되면 뱉고 그런데요...

 

케이블 보다가...

섹스앤더 시티의 여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인가요...

시상식 장면인데..(무슨 무슨 영화제 제법 큰 행사 였지 싶어요..)

객석에 앉아서 열심히 껌을 씹고 있고...

 

얼마전 미국 공항에서 발권할때도.....

발권을 해 주는 항공사 직원이 열심히 껌을 씹으면서 발권을 해 주고...

껌 씹으면서도 말하는건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로...

껌을 열심히..씹더라구요..^^;;

 

한국 같으면..

여배우가 시상식장 오면서 껌을 씹고 온다면..

게시판에서 태도 문제가 나오면서 막 그럴것 같은데...

 

그냥.. 제가 딱 두명 보고 묻는것도 참 우습지만요...

워낙... 제 생각엔 위에 상황에서 껌 씹는것이 좀 신기해서..여쭤보아요..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1.11.22 9:40 AM (14.52.xxx.215)

    그냥저냥 봐주는것같애요
    마트에서도 껌씹는직원 자주봤고..
    거기는 우리나라처럼 손님이 왕..이라는 개념이 적은듯해요
    조금만 서비스해도 팁받고..
    옷매장가도 따라다니지도 않잖아요. 오면오고 가면가나보다..식
    전 근데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도와드릴까요? 하고 따라다니고 나오면 90도각도로 인사하면 더 불편해져서..

  • 2. 미국
    '11.11.22 9:53 AM (99.108.xxx.49)

    이 치아에 관심이 크죠..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 나오는 껌도 있고..껌같지만 담배도 있어요..

    틴에이저 아이들도 껌을 가지고 다니면서 씹는 애들도 많아요..물론 수업중엔 안되는 교칙이 있지만..수업 이외에 아이들이 잘 씹긴하구요..

    몰같은 곳에 가면 ..쇼핑중에도 껌씹는 사람도 많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73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4 향수 2011/11/29 1,529
42872 아버지학교 나 부부클리닉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4 답답해요 2011/11/28 1,291
42871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댓글 절실) 13 근질 근질 2011/11/28 4,126
42870 눈병이 너무 자주 걸려요... 5 ㅜㅜ 2011/11/28 1,720
42869 이분 여기 게시판에서 나름 유명한 분이죠? 27 ㅋㅋ 2011/11/28 10,808
42868 절인배추 어디서 사세요? 5 김장 2011/11/28 1,779
42867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6 도와주세요 2011/11/28 3,024
42866 상주보, 구미보에 이어 창녕 함안보에서도 누수 의심 현상... 4 베리떼 2011/11/28 1,076
42865 '여자 의대생'에게 묻고 싶어요 3 대문에 걸렸.. 2011/11/28 3,966
42864 멕시코 나프타는 재협상 한번도 못했나요? ㅠㅠ 2011/11/28 1,232
42863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1악장 12 바람처럼 2011/11/28 2,578
42862 수애를 포기하고..빛과 그림자로 갈아탔어요^^ 9 재밌어요~ 2011/11/28 6,280
42861 그동안 살았던게 행복했던 시절이네요 3 ㅠㅠ 2011/11/28 2,144
42860 내일 서명할 생각하면 잠도 안와요.. 3 2011/11/28 1,439
42859 강남구 아파트요..이사시 매도가 잘 안되서 일시적으로 두채인데 .. 4 .. 2011/11/28 2,315
42858 검색후에도 잘 모르겠어요 2 넷북 2011/11/28 905
42857 30일 여의도광장 채우러 갑니다. 14 삼초 2011/11/28 2,471
42856 낼이면 우리의 운명은 ㅠㅠ 18 ㅠㅠ 2011/11/28 2,967
42855 천일의약속) 저는 제일이해안되는사람이.. 43 ,,,,,,.. 2011/11/28 10,489
42854 상가 분양 해지 후 중도금 환수는 언제쯤? 환수 2011/11/28 1,419
42853 허리 무릎이 안좋은데 아쿠아로빅말고 무슨운동해야되나요? 6 살빼자^^ 2011/11/28 1,996
42852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정취 잘 느낄수 있는 수 있는곳은 어디예요?.. 9 질문 2011/11/28 2,075
42851 수애 저 여자 어이 없는 41 캐릭터 2011/11/28 19,122
42850 민주당 서울시의원의 명언 2 ㅠㅠ 2011/11/28 1,873
42849 오늘집회는 참가자가 적었나봐요.. 3 쥐박이out.. 2011/11/28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