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알게 된 건데(복도에서 마주침. 윗집은 물 새는 문제땜에 봄.) 옆집과 윗집에 아이가 있네요.
어쩐지~ 따뜻하더라니...
저희 집.
추운데 난방을 안 해도 정말 따뜻해요.
어디서 열기가 들어올까요? 남향집이기도 해요.
주로 저녁쯤 되면 집에 정말 후끈후끈해요...
해질무렵 되어서 오후 4시쯤 저는 난방 한 번 살짝 돌려줍니다. 그때만 좀 썰렁해요.
그리고 새벽에 또 좀 썰렁한 것 같고...
일부러 불을 안 트는 건 아닌데... 저녁에 불을 돌리면... 진짜 더워요;;;
아마... 아이 있는 옆집과 윗집의 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