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감기약 먹이시나요??

해피썬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1-11-21 14:27:28

8살 작은아이가 목이 부었는지 주말내내 열이 나고 새벽에 쇳소리나는 기침도 하구.. 목이 아프다 해서... 

 

해열제 먹이고 배즙 만들어 먹였는데요..

오늘 학원끝나면 병원에 데려가야 할거 같은데...

이제 좀 커서.. 병원약 안먹어도 좀 잘 견뎌주면.. 약을 먹이고 싶지 않은데..

목이 잘 붓는 편이거든요... 큰 아이도 그렇구...

다른분들은 병원가서 약 받아 먹이시는지... 

아님 과일등 먹이시며 쉬게 하시는지..

제가 너무 병원을 자주 데려가는건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IP : 221.138.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21 2:40 PM (114.202.xxx.56)

    감기 걸리면 아주 고열이거나 아이가 평소와 달리 너무 아파하지 않으면
    해열제 정도만 먹이면서 일주일 정도 지켜 봐요.
    그러다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보다 오래 기침하거나 코가 안 좋거나 하면 병원 데려가서 처방약 먹여요.

    그런데... 주말 내내 열 나고 아팠던 아이라면 저는 오늘 학원 안 보냈을 것 같네요.

  • 2. 일단
    '11.11.21 2:41 PM (113.199.xxx.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프면 가야죠
    목이 자주 부우면 아마 항생제 쓸거에요
    목에 염증 생기면 오래가요
    요즘은 잘먹고 쉰다고 낫는 세상은 아닌거 같아요
    감기약 먹는다고 금방 낫는건 아니지만 앓을동안 완화는 시켜주겠죠 아이도 수월하게 넘기구요
    제 아는 어떤 엄마는 그냥 두고 보다가 중이염까지 오고
    편도염만성으로 갔어요
    일단 가셔요

  • 3. 해피썬
    '11.11.21 2:44 PM (221.138.xxx.123)

    저두 오늘 학원 쉬게하려고 했었는데요..

    학교끝나고 만났는데 자기 아주 멀쩡하다구... 학원가겠다구 고집피워서요...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서.. 그냥 보냈어요...

    동네 작은 영어학원이라서....

    수업이라 생각안하고 놀이같이 가볍게 생각하더라구요.. 재미있대요^^

    학원끝나고 병원 데려가야겠네요^^

  • 4. 지혜
    '11.11.21 4:11 PM (211.55.xxx.222)

    우리 3살난 아들래미도 그렇게 밥 잘먹더니 아프니깐 거의 안먹다시피 하더라구요.

    3~4주 가량 무서울정도로 기침도 많이 하구요. 열도 한번 나서 해열제 먹고 내렸어요.

    기침 마무리쯤 배즙 짜놓은 거에 프로폴리스 3방울씩 아침저녁으로 먹였더니 감기가 뚝 끊어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57 (급) 피아노 개인레슨, 학력이 중요한가요? 4 급구 2011/11/21 1,561
40056 아이들 감기약 먹이시나요?? 3 해피썬 2011/11/21 1,336
40055 요즘은 고약 안파나요??? 3 종기났어요ㅠ.. 2011/11/21 2,394
40054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 분 2 부탁 2011/11/21 829
40053 그럼 피부관리샵은 전망이 어떨까요? 2 향기 2011/11/21 1,781
40052 많은 사람앞에 서면 3 긴장 2011/11/21 1,064
40051 박희태 의장에게 한마디씩~ 11 apfhd 2011/11/21 1,385
40050 머핀 만들 때 베이킹 파우더 없이 만들 수는 없나요? 4 베이킹.. 2011/11/21 6,579
40049 아들셋키우기 FM 2011/11/21 1,200
40048 7세 1년 영어유치원 진짜 답이 뭔가요?보내보신분들..적극 리플.. 13 아..영유 2011/11/21 11,014
40047 35세이상직장맘님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가요? 6 새로운삶 2011/11/21 2,590
40046 김장김치 보관법 3 김장김치 2011/11/21 10,816
40045 30대 중반... 이직을 생각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8 나이가 웬수.. 2011/11/21 8,830
40044 윤선생교재 어떻게 처분하세요? 2 혹시요 2011/11/21 1,567
40043 변기물...파랗게 하는거...보기 괜찮은가요? 11 화장실 변기.. 2011/11/21 9,120
40042 [단독] MB식 세원확대 국회가 거부 6 ^^별 2011/11/21 1,451
40041 오래된 모피자켓을 조끼로 만들려고 합니다 1 추위 2011/11/21 1,240
40040 82게시판의 양극성 .. 12 .. 2011/11/21 2,155
40039 자동차보험 중 한*다이렉트...어떨까요? 3 초보운전 2011/11/21 975
40038 엄마가 쓰러지셔서... 13 뽀순이 2011/11/21 2,624
40037 네일아트 전망이 어떨지.... 1 엄마짱 2011/11/21 2,243
40036 ‘나꼼수’ 한미FTA 날치기 전날 여의도서 공연 1 참맛 2011/11/21 1,322
40035 송호창변호사님 좋아하시는분 당장 퐐로잉 하세요~~ ㅋㅋㅋ 2011/11/21 899
40034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매, 부동산 관련 강의 들어보신분 계실까요.. 여성인력개발.. 2011/11/21 921
40033 청량리수산시장에서 고등어자반 2손을 샀는데요. 집에 와보니 머리.. 9 속상한주부 2011/11/21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