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입 경향이 내신이 많이 중요한가요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1-11-21 09:13:29

수시가  요즘   많이 뽑는 경향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아이는   집에서 가까운 남녀공학인 일반고 놔두고 집에서 거리가 먼    남고 인 자율고를 가고 싶어하네요.     성적은 반에서 5등정도 해요.   

 

 

집에서 가까운 학교는 남녀공학이라 도     남자 아이는 내신 따기가 힘들다던데    자율고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자율고 가면 아예  정시에만 올인할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한데   요즘 대학 보내신 학부모님   대입시 내신이 많이 중요한가요

 

주위 지인분들은 재학생은  정시보다    그냥 수시로 가기가 수월하다고   일반고로 보내라고  하네요

학습분위기냐  내신이냐 정말 고민되네요

IP : 59.27.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11.11.21 11:22 AM (220.86.xxx.221)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다 보니 내신 중요성이 많이 커졌어요. 하지만 수시에도 수능 최저 등급을 조건으로 하는 전형이 많기에 내신이든, 수능준비든 한가지에만 몰입하기보다는 다 관리 잘해야하죠. 결론은
    내신도 잘챙기고 수능 공부도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거기다 논술 준비도 해야한다는거..
    어제부로 수시 논술 전형 논술 시험 다 끝나고 결과 기다리고, 또 정시 원서 넣을일 생각하니 편두통이 막 오네요. 우리 애 고1무렵만해도 수시보다는 정시로 많이 들어가는 학교라고 내신 별로 중요하다는 인식 없다가 고2 부터 내신 중요성 이입해도 애들은 죽자고 수능공부만...내신 평균 등급으로 수시 원서 제대로 낼려면 거의 희박하고 찔러나 보자 하고 넣었어요. 그래도 수능최저 등급은 다 맞추어서 논술 보러 다녔지만 수시에는 희망 거의 없고 정시 원서질이나 잘해보려합니다.

  • 2. 고3맘
    '11.11.21 11:37 AM (220.86.xxx.221)

    일반고이지만 비평준 지역이라 내신 성적 내기가 어렵고, 하향고교는 아무래도 공부 분위기보다는 다른쪽으로 앞서는 분위기때문에 면학 분위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 3. ....
    '11.11.21 2:44 PM (180.69.xxx.163)

    작년에 자율고 추첨에서 안되고 차선으로 2군데 선택해서 일반고를 갔는데
    아이가 원한 학교가 정말 시장통에 있어서 대신에 유명한 공립고에 1지망으로 보냈어요.
    친한 친구도 없이 너무 뚝 떨어져서 자기만 다른 학교에 가니 가끔 원망들어요.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여럿 봤는데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가는 것, 집에서 너무 멀지않은 학교로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가능하다면 자율고 도전해보고 안됐을 때 일반고로 가라고 하고 싶어요.
    듣기에 우선 수업시간에 똑떨어지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많다고 들려요.
    어차피 일반고에서 어느 정도 내신나온다고 안주하면 전체적인 학업능력이 향상되리란 보장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69 겨울철 난방 여쭈어봐요~ 6 아기엄마 2011/12/05 1,880
43968 면보 면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1 급해요 2011/12/05 1,619
43967 현명한 며느리가 되는법 알려주세요 ~ 16 니모 2011/12/05 3,470
43966 면역력 떨어지면 입병 나는 건가요. 1 아야~ 2011/12/05 1,833
43965 진보진영 '통합진보당(UPP)'으로 새출발 2 세우실 2011/12/05 603
43964 어제 너무 웃었어요...ㅋㅋㅋㅋ 2 아내 2011/12/05 1,698
43963 달걀찜 냄비는 어떤걸로 하죠? 스텐은 늘러 붙어서... 11 어디에.. 2011/12/05 2,796
43962 지금......... 지금. 2011/12/05 390
43961 언제쯤되면 할 말하면 되나요... 10 2011/12/05 1,394
43960 시키미글 패스 요망 . 시키미님의 사과을 원합니다.. 1 .. 2011/12/05 745
43959 세탁 1 된다!! 2011/12/05 555
43958 하종강 노동대학장님에게 보내는 재능교육의 편지 njnjk 2011/12/05 955
43957 꼬꼬면.. 매출이 슬슬 줄어들기 시작한것 같은데요. 25 ,. 2011/12/05 3,839
43956 시어머니 오시는데도 남편생일상 안차렸어요 7 여봉달 2011/12/05 3,405
43955 민동석,,, “심판 하랬더니…” 판사의 ‘FTA 글’ 비판 4 베리떼 2011/12/05 811
43954 시키미님께....^^ 7 저녁숲 2011/12/05 832
43953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njnjk 2011/12/05 690
43952 보온도시락이 정답일까요? 1 직장인 2011/12/05 1,030
43951 큰애 한테 실망이네요 6 엄마 2011/12/05 2,615
43950 저는 아기낳고 다리가 계속 부어있는데요. 3 아웅 2011/12/05 718
43949 인터넷 쓰려면... 2 이런 것도 .. 2011/12/05 509
43948 병원을 바꿔야 할까요? 아이 감기 2011/12/05 406
43947 한미FTA 독소조항 완벽정리 버전 2.0 : 정부의 왜곡 축소에.. 참맛 2011/12/05 519
43946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대표 모두 발언 1 저녁숲 2011/12/05 723
43945 저잣거리에 이런 소문이 있었지요 하지만 현실이 될수도.. 6 .. 2011/12/05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