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 조회수 : 12,579
작성일 : 2011-11-21 00:27:41

제가 10년전에 호야 하드렌즈를 사용했었거든요,,

원래 하드렌즈가 이물감이 있어서 적응하는데 오래걸린다고

했는데 저는 바로 적응했거든요,,

요즘 안경을 끼는데 귀가너무 아파서요,,

일회용렌즈는 난시때문에 못쓰고요,,하드렌즈를 다시할까하는데,

요즘은 어떤게 좋은건가요? 가격은 어느정도 되요?

요즘하드렌즈 엣날꺼 처럼 딱딱하고 두꺼운가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245.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1 12:29 AM (175.193.xxx.142)

    하드렌즈 전 안과에서 35만원 주고 했고요.
    옛날보다 많이 얇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딱딱하긴 해요.
    눈수술은 아직 검증이 완전히 된게 아니라 그렇고..
    하드렌즈 평생 껴야하니 억지로 적응해서 끼고 있지만
    편하진 않아요. 집에오면 바로 안경으로 갈아낌 ㅠ

  • 2. ...
    '11.11.21 12:32 AM (1.245.xxx.26)

    그래요?
    갑자기 10년젠 집에오자마가 바로 안경 갈아끼던게 생각나네요,,
    진짜 일회용렌즈 사용하고싶네요,,ㅠㅠ

  • 3. ...
    '11.11.21 12:42 AM (175.115.xxx.226)

    저도 5년동안 하드렌즈 안끼고 난시용 일회용과 안경으로 지내다가 답답해서 하드라도 다시껴볼까 갔더니
    5년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권하길래 보스톤? 하드렌즈 했지요 40만원주고요
    두달 사용하고 *&*^^%^%&Y(* 욕하고 라식했습니다... 차라리 그돈을 라식하는데 보탤것을 ㅠ.ㅠ

  • 4. 일회용렌즈
    '11.11.21 12:44 AM (211.246.xxx.69)

    저도 원글님처럼 난시가 심해 하드렌즈 썼었는데요.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서 도로 안경끼고 다녔어요. 그러다 아큐*에서 나온 난시용 렌즈 쓰는데 정!말! 레알 신세계입니다ㅠㅠ 어찌나 촉촉한지 정말 좋아요!! 근데 가격이 가격이라..처음엔 칼같이 하루만..사흘도..? 하다가 요새 하나 따서 일주일 낍니다ㅋㅋㅋ 아직은 괜찮아요^^; 가끔 무료체험행사 하던데 한 번 알아보세요:-) 20년 안경의 노예였던 저, 진짜 강추합니다

  • 5. 살빼자^^
    '11.11.21 12:49 AM (1.245.xxx.26)

    전 난시가 너무심해서요,,아큐브 난시용으로도 교정이 안된다네요,,
    그냥 교정 덜되더라도 일회용 쓸까요?
    윗에분중에 40만원들이고 안쓰신다니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 6. 저는
    '11.11.21 12:59 AM (222.237.xxx.218)

    바람 불면 눈을 뜨지 못해서 모셔놨어요..
    렌즈 필요하면 일회용 렌즈 낍니다..
    세척해서 쓰면 계속 써도 된대요..
    쓰다가 불편한 듯 하면 버려요..

  • 7. ,,
    '11.11.21 1:21 AM (211.117.xxx.115)

    제가 소프트 20년 끼다 더이상 못껴서요.
    전 난시에 초고도 근시에 하여간 압축해도 엄청 두꺼운 안경이어서 라섹이나 안내삽입 생각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다시 렌즈로 알아봤거든요 요
    저도 십년전에 하드 껴보고 한시간 적응하는데 눈물이 줄줄 나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낀 하드는 한달정도 시간차 두면서 적응해서 잘 끼고 다녀요
    처음 한 이주일정도는 불편했던거 같아요

    소프트는 눈이 아파서 4시간 이상 못 꼈는데 하드는 아침부터 밤까지도 끼네요
    그런데 전업이고 집에 있는 시간은 무조건 안경만 껴요

    전 45만원주고 했어요
    안경점에서 했는데 제 눈에 맞는걸로 잘 골라 주신거 같아요
    낙성대역이었나 그동네 의 스타 안경에서 했네요
    저도 82에서 소개 받고 간거라 도움 될까 올려드립니다
    확실히 눈에는 소프트보다는 하드가 좋은거 같아요

  • 8. 알롱지
    '11.11.21 1:40 AM (175.112.xxx.4)

    난시때문에 하드 15년 꼈는데, 나이들어 눈건조해지고, 모니터 많이 보니
    더이상 못 끼갰어서 안경꼈어요. 중간에 35만원 주고 다시 맞췄는데,
    역시 적응 안 돼서 서랍에서 잠자고 있구요.
    정장입고 화장할때는 필요할 것 같아서 하드말고 난시교정용 소프트렌즈로
    맞췄어요. 국산인데 잘 보이고 착용감이 좋네요. 15만원 줬구요.
    근데 렌즈수명이 8-10개월정도고 시간이 흐를수록 흐릿하고 잘 안보인
    다고 해요. 아직 적응중이긴 한데 확실히 안경보다는 눈이 많이 피로해요.
    하지만 이물감도 거의 없고 난시도 어느정도 교정되구요.
    다음엔 난시교정용 1개월 착용소프트렌즈로 도전해 보려구요.
    가격은 좀 있지만, 실리콘하이드로겔재질이라 보통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도 높고, 착용감도 훨씬 낫다고 하네요.

  • 9. df
    '11.11.21 2:42 AM (209.134.xxx.245)

    전 12년째 하드렌즈 끼는데 전혀 문제없이 적응 잘 하고 낍니다.
    게다가 안경점에서 그냥 14만원ㅉㅏ리 끼는데도 전혀 문제없네요.
    물론 이물감은 좀 있지만 하도 오래끼다보니 그것도 그러려니 하궁요..
    렌즈도 하루 12시간씩 껴요.

    바로 지난주 안과에서 눈 검사했는데 안압이나 건조한 정도 다 아주 건강하다고 그랬어요

  • 10. 보스톤
    '11.11.21 7:32 AM (222.98.xxx.193)

    써요. 25만원. 저도 처음 호야쓰다가 바꿨어요
    전 눈이 너무나빠 안경착용이 힘들정도(시력이 잘 안나와요 안경렌즈) 라서 거의 12간씩 착용하죠. 오래착용할꺼면 하드 사용하세요. 안과가셔서 검사받으시고

  • 11. 보스톤 6년차
    '11.11.21 9:18 AM (210.101.xxx.100)

    6년전에 보스톤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잇어요...30만원,,
    저도 눈 트러블이 많아서..소프트 렌즈못끼고..대학교 내내 안경끼고 다녀서..넘 우울햇는데요..
    처음 하드끼고 신세계구나 했네요..
    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렌즈 착용...밤에 자기 전에 바로 빼요~
    한번 적응하니..전혀 불편한 것 없고..
    라식 라섹 수술 굳이 할필요 없어서 넘 좋네요..

    근데 이게 처음에 안과의사가..렌즈를 잘 맞춰줘서 그런거 같아요..
    눈에 따라 렌즈가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문의랑 잘 상의하셔서...
    맞는 렌즈 찾으면~오래오래 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

  • 12. 하드렌즈
    '11.11.21 9:53 AM (112.158.xxx.196)

    어떻게 믿고 사세요?
    그냥 어느나라인지 어느 상표인지 말 안해주구요.
    하드렌즈끼는 아이가 하드가 뒤집어지고 하더니 산산조각 났다고 하는데
    안과 가니 소비자 과실이라네요.
    깨진 파편을 가져와야 보상해 줄 수 있다고ㅠㅠㅠㅠㅠ
    4달만에 산산조각이 나버린 하드렌즈?????
    이거 중국산 저급 불량렌즈 아닌지.......
    20만원 주었네요

  • 13. 123
    '13.3.13 1:51 AM (125.176.xxx.169)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0 늦은 결혼 1년반 지나고..병원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2 모카치노 2011/11/21 1,108
38679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1/21 600
38678 호박고구마 한번 구우면 냄새가.... 2 ... 2011/11/21 1,232
38677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4 ... 2011/11/21 1,819
38676 ELS 땜에요 걱정 2011/11/21 1,126
38675 혹시 신문에 광고하는 강수지 멀티캡 사보신 분?? ^^;; 2011/11/21 806
38674 급)) 대학교 우체국에서도 당일배송 접수가능한가요? 4 급해요 2011/11/21 929
38673 작년 고3맘님들....? 4 전전긍긍녀 2011/11/21 1,711
38672 남의땅이 자기땅인줄 알고 쓰는 옆집부부들!어떤방법으로 차단해.. 14 속상합니다 2011/11/21 12,554
38671 안 입는 옷 기증할 곳 알려주세요. 3 옷정리 2011/11/21 1,286
38670 닥치고 수업? 닥치고 임용? 홍쓰 2011/11/21 960
38669 노근리 평화공원 가실분?! 리민 2011/11/21 536
38668 82언니들^^국민패딩이라던....패딩좀 찾아주셔요^^ 급하게 사야.. 2011/11/21 1,262
38667 日 원전사고 후 일본산 活魚 원산지 둔갑 극성 5 참맛 2011/11/21 1,445
38666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1,834
38665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439
38664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403
38663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313
38662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3,733
38661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291
38660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1,115
38659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402
38658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2,579
38657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108
38656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