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중력이 좀 없어요. 그래서 공부도 걍 중간정도 했어요.
노력하는만큼 안나와서 중간이었던거 같아요. 하위권일때도 있었고..
어렸을때 구박받고 자란사람이 뇌세포 손상이 온다던데
그렇게 자란 제가 제아이를 구박하고 그러는데, 아직은 초등학생인데 반에서 가장 똑똑합니다.
언제쯤 나타날까요? 두렵습니다.
아무튼, 오늘 일기예보를 보는데 1분30초가량을 집중을 못하고 있는 제자신을 새삼 발견했어요.
기온이 몇도인지 보려고 다시보기로 일기예보 부분만 보곤 하는데
어느새 일기예보는 끝나버리고, 전 다시 돌려봅니다.
오늘은 시트콤 내용이 생각나면서 기온이 몇도인지 놓쳐버렸어요.
옛날 영어공부할때도 듣기연습할때 지문을 집중을 못해서 다시듣고 그랬어요. 아주 쉬운것도 집중을 못하니 놓쳐버리고...
그런데 입시나 중요한시험볼땐 안그랬던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