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했었죠.
그냥 알바 차원에서 한건데, 제가 마트 직원 특히 판매원들 이해가 안가서요.
왜 그렇게 힘든일을 하면서, 하루종일 다리가 퉁퉁 붓도록 서있잖아요.
그런데, 다들 그렇게 서로 헐뜯기 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물건 팔기 위해 손님에게 안좋은 소리도 듣기도 하고,
앉아있어도 힘든데, 서서, 물건팔고, 거기다 여기 저기 잡일까지 하고,
근데도, 같이 일하는 동료 헐뜯고
손님 가면 가는 족족 욕하고,
왜 그렇게 서로 힘주며 위로하며 일할수도 있는데, 사장에게 서로 아부하느라 바쁘고
눈치는 백단이고, 그러면서, 좀이라도 약해보이면 깔보고 헐뜯고,
대부분 그래요. 그러니 무척 강한 사람만 살아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