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삼성동인데요.
지금은 서울역 근처에 살고 있어서 4호선-2호선으로 편도 한시간 걸려요.
원룸 살고 있는데 답답해서, 내년 봄에 작은 아파트로 옮기고 싶은데요.
전세가가 너무 높아서 그나마 가격이 괜찮은 데가 가양동 쪽이나, 산본 정도네요.
2호선 연결이 안되서 출퇴근은 9호선 급행 타고 버스 갈아타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무리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한강이랑도 가까워서 퇴근 후 자전거나 운동 하기 좋을 것 같고, 마트들도 가깝네요.
그 동네 사시는 분들 살기 어떤가요?